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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bloodshot 리뷰 / 속편이 나올까?

by 흔한아재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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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한아재입니다.

 

오늘의 영화는

빈 디젤 주연의

슈퍼히어로영화

bloodshot 리뷰 (하)편 입니다.

 

전편을 보지 못한 분은

아래를 클릭해시면 감사합니다.

 

 

블러드 샷 리뷰 / 빈 디젤의 슈퍼히어로 영화

안녕하세요 흔한아재입니다. 오늘의 영화는 빈 디젤 주연의 블러드 샷 / blood shot 2020 입니다. 빈디젤의 슈퍼히어로영화라고 소개하지만 실상 영화를 보시면 알겠지만, 슈퍼히어로 영화라기 보단 그냥 sf 액션..

oda-gada.tistory.com

개인적인 후기는

마지막에 있으니

글을 다 읽어주시면 

감사합니다.

 

그럼 이어서

2부 리뷰를 시작합니다.

 

 

지난 이야기...

 

레이는 자신이

이용당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채

아내의 복수를 하러

배리스를 죽이러 출발하지만

 

사실 닉 배리스는

하팅 박사가 없애고 싶어하는

마지막 인물이었다.

 

 

레이는 배리스가 있는

영국으로가서

경비를 관찰한다.

 

그리고 대놓고

경비에게 다가가

배리스를 만나러 왔고

이유는 죽이겠다고

말해버린다.

 

그러자

경비가 총을 쏘고

쓰러져서 잡혀간다.

 

잡혀서 끌려가는 척

침투하려는 계획이다.

 

그리고

배리스는 레이가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프로그래머 위겐스와

그에게 미리 지시해둔

물건을 가져오라 한다.

 

그 시각

RST본부에선

배리스의 건물내 cctv를 해킹해

모든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위건스는

배리스의 지시대로

어떤 물건을 가지고

나타난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RST내의 프로그래머 에릭은

깜짝 놀란다.

 

위건스는 에릭의 롤모델이었다.

에릭보다 훨씬 능력이 뛰어난

전설적인 프로그래머였던 것이다.

 

그래서

에릭은 위건스의 소스코드를

사용했다고 이제야 하팅에게 밝힌다.

 

그 사이

레이는 기습을 시작한다.

 

레이의 공격이 시작되자

배리스는 위건스에게

그 물건을 사용하라 지시한다.

 

하팅박사는 그 물건이 무엇인지

알아내라 하고

 

위건스는 배리스의 지시에

그 물건을 꺼낸다.

 

그 화면을 본 에릭은

EMP라고 알려준다.

 

일정반경의 전자기기를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장치이다.

 

 

배리스는

emp를 작동해

레이안에 있는

네나이트를 모두

중지시킬 계획이었다.

 

하팅박사는

계획에 차질이 생기자

레이를 철수시키려 하지만,

 

어떻게 한지 모르지만

레이 스스로 통신을 차단했다.

 

레이는 배리스를 죽이려하고

 

하팅은 레이를 철수시키려하고

 

배리스는 emp를 작동시키려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emp가 충전되기 전

레이는 배리스를 찾아낸다.

 

레이는 배리스에게

아내를 죽인 댓가를 치르라하고

 

뭔 말인지 전혀 모르는 배리스는

그들이 거짓말을 한 것이라는

 

마틴과 같은 말을 하지만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배리스를 쏴 죽여버린다.

 

일이 해결된 것을 본

마틴 박사는

다행이라 안도하는데

 

그 순간,

누군가 충전된 emp를

작동시킨다.

 

 

도시 내의

모든 전기가 차단되고

레이의 네나이트도

기능을 잃자

레이가 쓰러진다.

 

 

 RST의 본부에서도

그 일대는 모든 신호가 꺼지며

상황을 모르게 된다.

 

emp를 작동시킨 것은

지하실에 감금된 위건스였다.

 

RST본부에선

상황파악에

모든 총력을 기울이고

 

정신을 잃은 레이는

조작된 기억으로 

꿈을 꾸는 동안

 

위건스는 레이를 들고와

자동차 배터리를 연결해

레이를 깨운다.

 

정신이 든 레이와

윌프레드 위겐스는

소개를 하며

상황을 전달해준다.

 

사실 위겐스는

배리스와 자의로 일한것이 아니라

강제로 감금당한채

착취당하는 중이었다.

 

그래서

위겐스의 계획은

레이가 스스로 일을 끝내면

 

그 뒤에

기절시켜서 명령을 벗어나게

할 생각이었다.

 

그렇게

정신을 차린 레이에게

모든 사실을 알려준다.

 

지금까지 RST본부와

다른 생각을 가진

내부 인사들은

어떤 킬러에게 살해당했고

 

그 모든 일은

개인적인 복수로

꾸며서 일을 마무리했다.

 

이제야

자신이 조종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레이.

 

 

그리고

아내인 지나가

아직 죽지 않았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찾으러 가겠다 하지만,

 

지금 이대로 출발하면

하팅박사에게 또 이용당하고

다음번 아내를 죽인 사람은

위건스가 되어있을거라한다.

 

그 말에 동의한 레이는

자신의 네나이트를 뽑아낸다.

 

그렇게 뽑아낸

네나이트를 건네주며

 

지나를 만나고 올 동안

연구하라고 말하며

또 멋대로 나가버린다.

 

그런 레이에게

RST서버와 관계 없이

 

위성에 접속할 수단과

전기적 장치가 없는

옛날 기계식 자동차를

건네주며 도와준다.

 

그 시각

레이의 움직임을 포착한

RST본부에서는

팁스와 달튼을 바로 출동시킨다.

 

그리고

위성 검색으로

지나의 주소로 찾아간다.

 

레이를 본 지나는

반갑게 맞아준다.

 

집으로 돌아왔다고

말하지만,

지나의 반응이 이상하다.

 

 

레이와 살짝 거리를 두며

지나는 얘기한다.

 

자신은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렸고

레이와는 5년전에

헤어졌다.

 

그리고 지나에겐

데이지란 딸도 있었다.

 

하팅박사는

5년동안

기억을 지우며

레이를 이용해왔던 것이다.

 

그렇게 지나에게서

조용히 사라지는 레이.

 

 

위겐스에게 돌아가며

생각을 정리하는 도중

큰 트럭이 그대로 덮쳐버린다.

 

 

팁스와 달튼이다.

 

네나이트 전용 장비를

동원하며

레이를 사냥하러 왔다.

 

달튼은 추격을하고

팁스는 저격병답게

드론으로 서포트한다.

 

팁스와 달튼의

레이를 추격하는 장면

 

이 멋진 액션 장면은

영화를 직접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멋진 연출로

눈 호강을 시켜주는 장면입니다.

 

달튼은

기계로 만든 다리로

레이를 추격해

몸싸움을 벌이지만,

 

레이와 달튼은

트럭에 치여버린다.

 

레이는

금방 회복되지만,

 

 

달튼은

로봇다리가 완전히 박살났다.

 

그때

팁스가 나타나

레이에게

네나이트 제어장치를 

냅다 꼽아버린다.

 

그렇게

네나이트를 다시 회수한

하팅박사는

 

정보를 너무 많이 알고 있는

위겐스를 살해하라고

케이티에게 지시한다.

 

 

케이티는 더 이상

그런 일은 하지 않겠다고 하자

 

박사의 팔에 달린

장치로

케이티의 호흡을 막아버린다.

 

하팅 박사의 로봇팔은

컨트롤 타워였다.

 

목숨줄을 쥔 하팅박사의 명령에

케이티는 위겐스를 암살하러 간다.

 

케이티의 담배에

위겐스를 바로 쓰러지고

 

경호원들을 쉽게 제압해버리는

케이티.

 

위겐스를 끌고 간다.

 

그리고

기절한 레이의 의식에

침투한 하팅박사.

 

어차피 지워버릴 기억이기에

모든걸 말해준다.

 

모든 사실을 확인받자

레이는 흥분하지만,

 

모든 것을 창조한

하팅의 세상에선

아무것도 할수가 없다.

 

그리고

위겐스를 잡으러간

케이티가 복귀한다.

 

하지만,

위겐스가 미리 알고있었고

에릭의 엉성한 실력덕에

실패했다고 보고한다.

 

그 말을 듣자

위겐스의 예측대로

 

이번엔 

지나를 죽인 범인을

위겐스로 조작한다.

 

RST상황실 아래에서

또 다시 이용당하는 레이를 보며

케이티는 결단을 내린다.

 

경비 시설을 부수고

레이의 무의식에

강제로 침투하는 케이티.

 

 

그리고

바이탈이 불안정한

레이를 보며

 

하팅 박사는

케이티의 배신을 눈치채고

팁스와 달튼을 무장시켜서

호출한다.

 

 

레이는 인질을 구하는

자신의 기억속에서

케이티를 만나게 되고

해야하는 일을 한다며

어떤 장치를 켠다.

 

그때

지하 주차장에 숨어있던

위겐스는 신호를 받고

 

RST본사의 네트워크를

공격한다.

 

케이티는 위겐스를 데려와

RST본부와 하팅박사의 일을

다 부수려고 

위겐스와 계획을 짠 것이다.

 

에릭은 위겐스에게

당했다는 사실 조차 모른채

안도를 한다.

 

하지만

그의 생각과는 다르게

레이는 이제 자신들의

명령을 받지 않는 상태로

깨어났다.

 

더 이상

레이를 자신들의 뜻대로

컨트롤 할 수가 없다.

 

그리고

배신자 케이티를 처단하러

직접 찾아올 하팅박사를

대비해 준비를 한다.

 

하팅박사는

케이티의 호흡 연결을 끊지만,

 

위겐스가 네트워크를 장악해

더이상 조종할 수가 없다.

 

이에

팁스와 달튼에게

케이티도 없애라는 지시를 내린다.

 

 

팁스와 달튼은

완전 무장을 하고

레이와 케이티를

제거하려 한다.

 

그리고

깨어난 레이에게

통신을 접속한

위겐스

 

레이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케이티에게 

서버실을 장악해달라 한다.

 

하지만

케이티는 위겐스의 말처럼

장악하는게 아닌

상황실을 폭파시켜버린다.

 

이 시설이 남아있으면

또 다른 희생자가 생기는걸

알기 때문인듯 하다.

 

 

그 시각

레이와 만난 달튼

무장한 로봇팔이

인상적이다.

 

로봇 다리에

로보트 팔까지

무장하고

레이를 죽이러 나타났다.

 

둘은 육탄전을 벌이다

건물밖으로 떨어진다.

 

다행히

외벽 엘리베이터로 떨어지고

팁스마저 합류한다.

 

팁스와 달튼과

떨어지는 엘리베이터에서

싸우는 레이

 

이 장면도

화려한 볼거리가 많으니

영화를 직접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좁고 위험한 공간에서

난타전을 벌이다

 

엘리베이터가 박살나고

레이와 팁스는 떨어질

위기에 처한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달튼은

동료인 팁스를 도와주지 않고

 

둘다 죽여버리려고

엘리에이터를 추락시켜버린다.

 

하지만

팁스 혼자 떨어지고

레이는 여전히 살아있다.

 

떨어지는 엘리베이터를 밟고

날아오른 레이는

 

달튼과 엘리베이터를 동시에 잡고

같이 추락해버린다.

 

로봇팔을 다 부숴버리며

같이 추락하는 레이

 

 

부상 정도가 너무 심해서

네나이트가 폭주한다.

 

그리고

이 사단이 나자

 

항상 제일 먼저

도망가는 윗대가리

하팅박사.

 

도주하는 그의 차에

달튼의 부서진 팔을 던져서

차를 고장낸다.

 

그렇게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괴물처럼 살아서

하팅을 쫓아왔다.

 

이에 준비해둔

네나이트 대용탄을 꺼내

레이에게 발사한다.

 

네나이트는

레이의 신체를 복구하는데

오버클럭으로 폭주 직전이고

 

레이는

하팅박사를 죽이기 위해

모든걸 건다.

 

 

하팅 박사는

한 발을 더 쏘지만,

 

네나이트에 의해

분해되어 버린다.

 

기괴한 모습으로

내가 널 찾아냈다 했지

라고 말하는 레이.

 

그때

레이의 네나이트 수치가

0으로 떨어진다.

 

그 모습에

절망하는 위겐스

 

그리고

레이가 네나이트가 없는

레이는 더 이상 위협적이라

생각하지 않는 하팅박사.

 

하지만,

레이의 손에는

아까 분해하고 남은

폭탄이 있었다.

 

그렇게

하팅박사를 죽이며

자폭을 해버린 레이

 

박살나버린 RST본사

 

 

얼마후...

 

 

위겐스와 케이티는

말싸움중이다.

 

자폭한 레이를 데려와

네나이트를 충전시켜서

다시 살려낸 위겐스

 

이번엔

자동차 배터리가 아닌

제대로된 기술로 복구했다.

 

눈을 뜬 레이는

위겐스를 알아보고

안심하는 위겐스.

 

그리고 이제부터는

네나이트를 충전할 필요가

없다며 더 강해졌다고 한다.

 

케이티와 위겐스는

레이를 구해와

살려냈다.

 

레이에게 사과하는

케이티에게

그럴 필요 없다며

이제는 레이가

케이티를 위로 한다.

 

 

그렇게

멋진 석양을 등지고

출발하는

레이와 케이티 그리고 위겐스

 

이렇게 

영화는 끝이 납니다.

 

항상

슈퍼 히어로물의 클리쉐답게

슈퍼 영웅의 탄생이라는

주제로 영화 한편이 끝났네요.

 

과연 이 영화가

속편이 나올지는 미지수인데요,

 

항상 그렇듯

흥행을 한다면

여론에 힘입어 속편이 제작되겠죠?

 

 

소니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성공시키며

또 다른 유니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

첫 시작을 블러드샷으로 내놓았는데

 

사실상 스파이더맨은

소니보다는 마블의 톰 홀랜드가 아니면

다시 부활시키기 어려웠을 것이고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애니메이션으로 대 성공이지만,

 

실사로 다시 제작하긴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기에

소니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아무래도 불안한건 여전하네요.

 

그래서

빈 디젤이라는 배우를 내세워

흥행 몰이를 해보려 했으나

코로나 영향으로

수익에 큰 데미지를 입었을 것으로

예상되니

뒤는 어떻게 될지

한번 지켜보도록 할게요.

 

하지만,

진부한 히어로 영화보다는

훨씬 박진감있고

몰입감 좋은 영화이니

이런 영화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

흔한아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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