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1 6.6화 리뷰
시즌1 마지막 화
같이 가시죠.
궁궐안의 한 정자에서
영의정과 왕비가 얘기중이다.
왕비는 물자가 많은
경사도를 포기할 것이냐 묻고,
영의정은 권력은 그런게 아니라,
내가 어떤 것을 해도
나에게 아무도 뭐라 못하는 것이
권력이라 가르치며,
왕비의 자리에 올려준 것 도 자신이고,
내리오게 할 수 있는것 도 자신이니
자신의 말을 잘 들으라 한다.
상주목사는 연현에게 찾아와
경상도가 봉쇄되며 문경새재 또한 막혔고,
세자를 내놔야 해결된다며 세자를 찾는다.
무영은 세자에게,
아무도 믿을 수 없으니 도망치자 제안하고,
세자는 듣는둥 마는둥 칼만 닦고 있다.
그때 마침,
내금위장이 세자에게 나오라며 소리치고,
안현과 상주목사 또한 함께 온다.
그리고
세자를 포박하려는 내금위장에게
누가 대역죄인이냐며 되레 묻는 안현.
매복해 있던 안현 병사들과 덕성이 나타난다.
그렇게 덕성에게 신호를 보내자
내금위군들을 전멸시켜버리는 안현.
전 날 저녁,
세자가 안현에게 도움을 청한 그날.
안현은 지금 쉬어둬야
내일 내금위장과 겨루지 않겠냐며
회복하라고 일러둔다.
이에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자,
내금위장의 밀서가 도착했고,
세자가 여기 있는 걸
알고 있으니
내일 내금위장이 올 때까지,
세자를 묶어두라 했다고 한다.
그 말에 세자는
자신의 행적을 어찌 아냐고 묻자,
안현은 세자일행중에
영의정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렇게 이 대화는 비밀로 해달라며
5편에서 나오지 않은
뒷내용이 등장한다.
다시 현재.
피를 토하며 저주를 퍼붓는 내금위장.
그에게 다가서는 세자.
바로 칼로 내리쳐버린다.
이에 상주목사는
이 일을 조학주가 그냥 넘어가지
않을거라 말하자,
세자는
이미 경상도 전체를 버렸으며
자신 하나 잡자고
저 많은 중앙군이 왔을리 없다고 대답한다.
그때, 병사가 달려와
상주목사에게 급보를 전한다.
상주 읍성에 수많은 피난민들이 몰려왔다.
그 광경을 목격한 세자는
당장 문을 열자하지만,
상주목사는 안된다고 거절한다.
그러자 세자는
너같이 무능한 관리하나에
수많은 백성이 목숨을 잃게 둘 순 없다며,
그 자리에서 상주목사를 파면시키고,
문을 열어준다.
하지만 피난민이 너무 많아
읍성 하나로는 턱없이 모자르니,
상주 땅 전체를 지켜야 한다고 하며
남쪽은 물길이고
괴물은 물과 불을 무서워 하니
남쪽에서 막자는 전략을 선택한다.
사람들을 모아서
대나무로 활과 화살을 만들고,
집을 뜯어 목책을 만든다.
어느 정도 방어선이 구축되자,
안현의 명으로 정찰병 두명이 남쪽으로 간다.
한편,
한양에선 임산부 중 한명이
아이를 곧 출산할거란 소식을 들은 왕비는,
앞으로 아들이 태어났을때만, 알리라고 한다.
그리고 밤새 괴로워하다
출산한 산모가 나오지만,
애가기 울다 금방 잠잠해지자,
호기심에 다들 몰려들지만,
상궁이 나와 아이가 젖을 먹고 있다며
돌아가라고 한다.
하지만
산모는 딸을 낳았고, 이에
산모와 딸을 모두 죽여버리고
그 흔적을 치우는 중이었다.
궁녀들은 왕비인
계비 조씨의 방을 치우며
왕비가 멀쩡한 비단 옷을
태운다는 뒷담화를 한다.
그 뒷담화를 들은 계비는,
그 중 한명을 데리고
목욕 수발을 들게 한다.
목욕을 하려
계비의 옷을 받자
계비는 배에 붕대가 있고,
배에는 복대를 찼는걸 보니,
임신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이 사실을 알게 된 궁녀는
왕의 식사로 처리하면서 입막음 한 것이다.
상주에선 서비가 약초를 씻고 있고,
조범팔은 따라다니면 약초를 캐지만
다 잡초만 담아오면서 귀찮게 한다.
그리고
그 근처 산에는 출입금지된 곳이 있는데
그곳이 바로 언골이다.
그 사실을 알자
서비는 바로 언골로 출발하고,
조범팔은 뒤를 따른다.
폭포가 있고 물이 고여있는 곳에,
생사초를 발견하는데,
그 옆에 사람을 구속했던 족쇄가 있다.
그러면서 인기척이 난다.
방어진을 구축하는 영신이
사격훈련을 시키고 있고
그에 세자는 안현에게 영신에 대해 묻지만,
안현은 모른다고 대답한다.
하지만, 뭔가를 알고 있는 눈치다.
그렇게 함정을 파고
좀비군과 싸울 준비를 마친다.
그리고 한양에선
조학주가 문경새재로 향한다.
좀비 한 마리를 나무상자에 실어서.
그렇게 상주에서는
정찰병의 말한마리가 돌아오고,
팔이 잘린채 매달려 있는 걸 본 뒤,
곧 좀비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좀비는 나타나지 않고,
날이 밝는다.
사람들은 안심하고 있지만,
언골의 폭포 바깥에는
좀비들이 몰려와 있고,
서비는 그때 깨닫는다.
좀비들은 해가 지고 뜨고 상관없이,
온도에 따라 움직인다는 걸.
그러면서 상주에는 땅이 움직이는
진동이 생기기 시작하고,
새떼가 날아 오르며,
모두가 긴장한 표정으로
안개속을 바라본다.
그에
세자는 화살에 불을 붙여
안개 속으로 쏘아 날리고,
풀숲으로 무언가 움직이는게
보이기 시작하고,
좀비떼가 달려오기 시작한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세자와 일행들
폭포에서 좀비들을 보는 서비
그리고 무언가를 기다리는
영의정 조학주.
그렇게 좀비떼가 달려오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시즌 1이 끝이 납니다.
시즌 2가 너무 기대 됩니다.
바로 2020년 3월 12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니
바로 달려갑시다.
https://oda-gada.tistory.com/78
킹덤 시즌2 - 1.1화 리뷰 스포주의는 필수
킹덤 시즌2 1.1화 리뷰 바로 시작할게요. 스포일러는 주의해 주세요. 3년전... 왜군과 조선이 대치중인 전란상황. 상주진영에서 조학주와 이승희가 대화중이다 이때 이승희는 조학주에게 생사초로 사람을 되살려..
oda-gada.tistory.com
이상
흔한아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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