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1 5.5화 리뷰
바로 같이 가시죠.
동래에서 살아남은
세자와 무영 그리고 서비는
불을 피워놓고 강가에서 휴식을 취한다.
백성이 죽은게 자기 탓이라
생각하는 세자와
최선을 다했다는 말을 하는 무영.
백성을 버린 자들과
다르고 싶었다는 세자
그리고 그리 보였다는 서비
이렇게 서로를 위로 하며
서비는 약초를 찾으러가고
영신은 정찰을 나간다.
무영은 영신의
이름과 호패는 가짜이고,
조총을 저리 잘 자룰자는
착호군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정찰을 마친 영신은
추격대는 없고,
주변은 이미 피난가고
사람이 없다 보고 한다.
약초를 캐던 서비는
인기척을 느끼고
갑자기 사람이 나타난다.
놀란 서비는 도망치고,
그 비명에 모두 무기를 들고
전투태새를 취한다.
서비가 달려 오자
모두 긴장하는 가운데,
풀숲에서 사람이 달려온다.
허나 그는
도망친 조범팔이었다.
조범팔이 오자마자
두들펴패며 책망한다.
여기서 무얼하냐고 묻자,
조선에 역병이 퍼졌다고 하며,
배에 좀비가 하나 있었고,
그 때문에 모두 좀비가 되었다한다.
그 난리통에 겨우 목숨을
부지해서 도망친거라 말하며
배가 상주로 향했다고 한다.
허나 상주는 봉화로 알렸다
생각하며 안심하는데,
조범팔이
인근마을에만 알렸다 하여,
급한 마음으로 모두 상주로 출발한다.
상주에선
굿판이 열리고 있는데,
이 곳에도 이미 역병의 소문은
돌고 있었다.
산에서 부모의 상을 치르던
안현대감에게
봉화의 자세한 내용을 모른다고
전달하는 그의 부하
허나 소문에
죽어도 죽지 않는 괴물이
된다는 말은 전하게 되고,
안현은 왕을 알현하러
출발하자 한다.
가던 중 저잣거리에서
부하가 달려와
강가에서 난파선을 발견했다하며,
그 소식에 부하들을 끌고,
배로 가보지만,
배는 이미 피얼룩만 남은채
빈 배였다.
한 편,
세자일행은 화전민들을
발견하게 되는데
고기를 굽고 있었다.
이 시국에 어찌 고기를 굽나
의아함을 느낀 일행은
아낙네를 발견하고서
따라가가되고,
창고를 발견하고 확인하니,
조범팔이 몰고나간 배에서
양반들이 들고간 재산이
거기에 있었다.
이에 다른것은 제쳐두고,
그 시체들의 행방만 물어보았고,
순순히 그 장소를 알려주며
따라오라고 한다.
가다말고 농부들은
갑자기 돌변하여 호미와 낫을 들고
세자 일행을 포위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세자 일행은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이때 해가 지고 좀비들이 땅에서
기어나오기 시작한다.
갑자기 난전이 되어,
농부들과 세자일행과 좀비들은
난장판이 되어 싸움을 하게 되고,
그 와중에 농부들은 대부분 죽어나간다.
그렇게 세자 일행은
또 위험에 빠지게 되고,
그 순간
불화살들이 날아 들며
삼배옷을 입은 무사들이 나타나서
좀비를 죽이기 시작한다.
그와 함게 안현대감이 나타난다.
세자에게 큰절을 올리는
안현대감.
그리고
오랜만입니다. 스승님
이라며 대답하는 세자.
세자의 어린시절,
궁궐의 바위아래에 숨어 있는 세자.
그리고 숨은 세자를 찾아낸 안현대감.
자신은 궐에 있으면 죽는다는 세자를
달래며 궁으러 데려가고,
궁의 한복판에서
조학주와 세자가 만난다.
그렇게
조학주는 세자에게 인사를 하지만.
세자는 두려움에 떨고.
안현대감은 세자에게
스스로 지켜서 살아남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것이 스스로의 목숨만 구하는 일이 아니라
불의와 싸우는 것이라 타이른다.
다시 현재,
그렇게 안현과 세자일행은
안현의 집으로 향하게 되고.
세자는 상황을 설명하며,
안현에게 자신의 편이 되달라 한다.
이에 안현은 대답은 하지 않고,
세자의 행색이 이래서는 안된다며,
오늘은 아무 생각말고 편하게 쉬라한다.
밖에 있던 서비와 무영은
안현의 식솔들은
좀비를 보고도 아무렇지도 않고
오히려 능숙하게 대처한다며
이상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한양에서는
영의정인 조학주가
죄수를 데려다가 역병을 실험한다.
죄수에게 좀비고기를 먹이자
죄수는 좀비가 되어
옆에 있던 죄수를 물어 뜯는다.
그렇게 둘다 좀비로 변해버린 죄수를 보며,
역병이 어떻게 전염되는
눈으로 확인한 조학주는
이 역병은 통제가 불가능하고
반드시 막아야 한다며,
중앙군을 급히 파병한다.
다시 안현의 집.
아침이 밝자, 영신은
안현대감의 집을 몰래 나선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안현.
영신은 길을 가다
전투기념비에 침을 뱉고
수망촌으로 간다.
과거에 동생을 두고 떠났던 일은
되새기며,
공동묘지로 간다.
묘지는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으며,
향까지 피워 놓은게
누군가 관리를 하는 중이었다.
그리고 상주관아로 간
조범팔은
난파선의 짐에서 자기 호패를 찾아낸다.
이때 군관들의 대화를 듣게 되고,
중앙군이 문경새재를 넘어서 온다는 소식에,
서비에게 달려가서는
중앙군이 내려오는 중이니
혜원조씨인 자기와 도망가면
목숨은 건질수 있다고 제의하지만,
세바는 사내가 되서 도망가느냐며
도로 나무라고 세자와 함게 있겠다 한다.
한 편,
한양에선 누군가가
갈길 없는 임산부들에게
무상으로 잠자리와 음식을 제공하고 있었다.
그 중엔 무영의 아내도 같이 있었다.
그리고 궁에선
게비가 수렴청정을 선포한다.
영의정이 게비의 교지를 읊으며,
경상도에 역병이 창궐했다는 말고 함께
경상도를 폐쇄한다.
그렇게 중앙군은
문경새재를 시작으로
경상도의 모든 길을 봉쇄하고,
산속까지 군대를 배치하며
경상도 전역을 봉쇄시키면서
이번화는 마무리 됩니다.
https://oda-gada.tistory.com/76
이상
흔한아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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