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1 4.4화 리뷰
바로 들어가 보시죠.
나루터에 도착한 세자는
조범팔과 이방이
양반들만 일부만 데리고,
한 척 남은 배를 타고 도망친 것을
알게 된다.
군영도 배를 수리하기 위해 허물고,
도망갈 배도 없는 상황에서
곧 해가 질테니
대피할 장소를 찾게 되고,
이때 서비가
지율헌으로 피난가자 제안한다.
그렇게 백성들을 데리고
지율헌으로 향하던 세자는
바위밑에 숨어있던
좀비떼를 발견하고,
곧 해가 질 듯하자,
모두 쉬지 않고 달리기를 명한다.
그리고 걷기 힘든자들을
수레에 태우고 직접 끌고
이동하던중,
수레바퀴가 빠져서 지체하게 되고,
이를 본 영신은
사람들이 지율헌에 무사히 도착하자
바로 도우러 달려간다.
빨리 피신해야 한다는
무영의 말에,
자신의 해원조씨세가와 다르다며
이들을 절대 버리지 않겠다고
소리치면서
안간힘을 쓰고 수레를 들어올리는
세자를 보며
영신과 무영은 이를 악물며 돕는다.
그러나 해지는 지고
좀비들은 슬슬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겨우 수레를 들어올려서
빠져나오고,
죽을힘을 다해 뛰어가지만
이미 좀비들을 바로 뒤까지
따라붙은 상태였다.
그렇게 한참을 도망가던 중,
세자는 위기에 빠지고
영신은 조총을 주워
뛰어난 사격솜씨로
세자를 위기에서 구해낸다.
그렇게 겨우
지율헌에 도착한
세자일행은
노약자들은 숨기고,
나머지는 무기를 들고
싸울태세를 갖춰서
밤을 지키게 된다.
한편
배를 타고 도망친
조범팔 일행중
배 밑에서 궤짝을 지켜보던
병마절도사의 어머니는
궤짝에서 인기척이 들리자,
아들을 애타게 부르며
궤짝을 열어버린다.
그 소리에 사람들은
선창에 모이게 되고,
궤짝에 있던 좀비가
달려나와
배는 아수라장이 된다.
그리고 지율헌에는
좀비들이 다행히
담장을 넘지 못한채
아침이 온다.
그렇게 목숨을 구한
백성들은 세자에게 감사하고,
영신은 아이들과 놀아주다가
아이들이 실수로
세자에게 공을 날리게 된다.
이에 겁에 질린 아이들을
세자는 불러서 먹을 것을 준다.
그리고 육포 뭉치를
무영에게 건네며
살아남은 백성에게도 나누라 한다.
그 후,
영신은 자신은 이 동네 출신이니
자신을 믿고 피신하자 제안하고
무영은 영신의 조총 실력을 봤기에
신원을 의심하며 추궁한다.
그 때 갑자기
지율헌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문 밖에 내금위 병사 20명이 대기하고 있다.
내금위장은 세자에게 오라를 받으라 명하고
무영이 앞장서서 나가본다.
그 시각
한양에선
영의정 조학주가
목이 잘린채 돌아온
자신의 외아들을 눈물을 머금은 채 바라보며,
세자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그 옆엔 조범일의 머리를 가져온
병사가 칼에 베인 채 죽어있다.
다시 지율헌.
내금위들은 지율헌 밖에서 화살을 날리고,
백성들은 힘없이 죽어나간다.
무영이 세자를 피신시키고,
그때 육포를 받은 아이가
화살에 맞아 죽은 걸 보게된다.
이에 영신은 세자를 책망하게 되고,
이렇게 있다간 다 죽을거라 한다.
이에 세자는 백성들을 보며
마음을 다 잡는다.
이 때,
문을 부수며 병사들이 진입하게 하는데,
영신이 조총으로 쏴 죽여버린다.
계속 밀고 들어오지만,
영신의 사격에 병사들은 죽어 나가고,
이제 조총부대가 진입한다.
그리고 밖을 지키는 4명의 내금위는
무영과 세자가 몰래 나가서
병사를 유인하며,
순식간에 모두 해치운다.
그렇게 세자와 무영이 밖으로
병사들을 유인하고,
그 때 백성들은 피신하게 된다.
그러면서 무영이
내금위의 신호 피리를 빼앗아
추격대를 벼랑 끝으로 유인하게되고,
내금위들은 세자를 쫓아가자
내금위장은 추격을 그만두라 명하며,
어디로 갈지 알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상주 안현 이라적힌
쪽지을 바라본다.
한 편,
한양에서 봉화를 확인하게 되고,
이를 본 대제학은
당장 임금을 알현하러
강녕전으로 향하지만,
병사들에게 저지당한다.
때마침 영의정이 나타나고,
전하를 뵙고 싶다면 따라오라며
대제학 일행을 모두 데리고
들어간다.
왕비가 막아서지만,
영의정은 무시하며 들어가버린다.
그렇게 밤이 되고,
왕이 괴물이 되어서 깨어나자,
영의정은
봉화가 역병때문이라 말하고,
역모의 증거를 내밀며
그렇게 대제학은 포박당해 끌려간다.
의금부로 에는 대제학과
유생들과 시체 유기 사실을 알린
궁녀 또한 잡혀있었다.
조학주에서 투덜거리는 왕비에게
조범일의 머리를 보여주며,
내 아들을 죽인 세자 일행과
따르는 자들을 모두 죽일거라 말하며
자신의 앞을 가로막으면
자신의 딸도
용서치 않는다며,
그렇게 아들을 낳는 것이
니가 할일이며
그 자리에 올린 이유라 말하고,
왕비는 꼭 아들을 낳겠다고
담담하게 대답하며
4.4화가 끝이 납니다.
https://oda-gada.tistory.com/75
여기까지
흔한아재였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