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1 3.3화 리뷰
긴말없이 바로 들어갑니다.
동래는 이미 불바다가 되어버렸고,
관아에서는 겨우 살아남은 사람들이
마루 밑에 숨어있다가 들켜버린다.
조범팔과 졸들은 감옥으로 도망가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서비가 감금되어 있는
감방에 좀비를 피해서 들어가게 된다.
그 와중에 졸 하나가
좀비에게 물리게 되고
금방 변해버린다.
괴물로 변해 버린 병졸은
서비를 공격하게 되고,
놀란 서비는 병졸의 칼들 들고 있는데
달려들던 좀비는 거기에 찔려 죽게 된다.
밖에는 영신이 좀비들을 죽이면서,
생존자들을 피난시키고 있었다.
관아는 지옥같은 광경이 나타나고,
이내 좀비들은 마을로 가면서,
마을마저 쑥대밭이 된다.
그 광경을 강건너에서 지켜보던 세자는,
배에 있는 좀비와, 다리마저 건너오는
좀비떼를 피해
무영과 합류해 군영으로 대피한다.
무사히 군영에 도착한 세자와 무영은,
문이 닫혀서 피난민들이 들어가지 못한채,
요새 앞에서 발만 동동 굴리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고,
세자는 성벽으로 올라가려 하지만,
요새에 숨어있었던
이방이 피난민과 세자에게
요새를 넘어오면 죽이겠다고 협박한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막무개나로 오르자,
세자와 피난민에세 활을 날린다.
뒤에서 좀비들은 달려오고,
요새는 막혀있고,
할 수 없이,
세자와 무영과 피난민들은
도주하게 된다.
도망가지 못한 피난민들은
전부 공격당해 좀비가 되고,
세자와 일행은 좀비들을 피해
도망가다가 강으로 뛰어 들게 된다.
다행히 좀비들은 물에 가라앉으며
목숨을 건지게 된다.
그 시간,
한양에서는
왕에게 궁녀를 먹이로 주고 있다.
그러나 왕에게 먹히는 궁녀는
좀비로 변하지 않는다.
그 광경을
영의정과 왕비는 같이 바라보며,
힘이 없는 왕의 말로가
저런것이라며 가르침을 준다.
그리고 궁녀들에게
왕자가 태어날때까지,
먹을것과 마실것을 부족하지 않게
제공하라 한다.
동래의 관아는 좀비들에게 포위되고,
높은 곳과 마루 밑 등
여기저기 숨어서
겨우 목숨을 부지하던 찰나,
해가 뜨게 되고,
좀비들은 해를 피해
마루밑이나 우물로 도망친다.
날이 완전히 밝아지자,
좀비들은 다시 죽은 시체가 된다.
그 시간,
왕비는 피 묻은 옷가지를
아궁이에 태운다.
동래에선
생존자들이 관아서 모인다.
그리고 영신과 서비의 말이
사실임을 알게 되고,
영신은 지금이 기회라며
시신들의 목을 치고
불로 태워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양반들은
어제밤 그 광경을 보고도
가족들의 시신은 묻어야 한다하고,
이에 이방은 천 것들만 태우고,
양반들은 묻자고 제안한다.
이런 개소리를 하는 찰나,
세자가 관에 돌아와서,
피난민들을 죽게하고
자신에게 활을 쏜 죄를 물으며,
세자임을 증명하는 호패를 보인다.
이렇게 양반들의 말을 무시하며
시체를 모두 태우게 되고
봉화를 피워 피난민들을 대피시킨다.
그 시간,
한양에선
대제학 김순이
강녕전에서
시신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리고,
왕을 알현해
현재 왕의 상태를 파악하고,
조학주를 몰아낼 계획을 준비한다.
그리고 세력을 키우기 위해
3년 전, 전장에서 공을 세운
안현대감에게 연락을 보낸다.
허나, 그 서신은
영의정 조학주가 알게 되고,
무슨 의도인지 그냥 놔두라고 한다.
조학주는 절대 안현은 반기를
들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상주에 있는 안현대감은
동래에서 올라온 봉화를 확인한다.
허나, 동래에서는
배는 불타고 한 척만 남아서,
피난이 어려운 상황이고,
인력이 부족해 시체를
태우기도 힘든 상황이다.
서비는 지율헌의 창고를
바라보며
그날 밤의 일을 회상한다.
지율헌에서
사람고기로 요리한
영신과 실랑이 후,
창고 밖에서 피가 흘러들어오고,
문을 열어 확인하자,
사람들이 사람을 뜯어먹는
광경을 보게된다.
아직 얼이 빠진 서비를
좀비에게 구한뒤
데리고 창고로
피신한 영신은
서비의 스승
이승희와 창고에 숨게된다.
그리고 이승희는
자신이 살린 왕과는
전혀 다른 환자들의 상태를 보고
역병이 시작되었다 한다.
다시 현재.
세자는 이승희의 병상일지를 보며,
왕은 이미 죽었고,
영의정 조학주가 다시 살려내
괴물을 만든 것을 확인한다.
그리고 죽기전에 생사초를 찾아서
자기가 기록한 일지에
치료법이 있다고 들었다 하고
이에 서비는 언골로 향했다 한다.
상황을 정리하던 중,
무영은 조일범의 머리가 없어진 것을
세자에게 알리고,
이에 조심하라 한다.
조일범은 영의정 조학주의
외아들이다.
세자는 무영에게
왕은 이미 죽었고,
조학주의 계락을 말하며,
상주로 가서
안현대감과 조학주를 상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뱃길로 가기 위해
나루터고 가지만,
이미 나루터에는
조범팔과 이방이 배를 타고 도주한 뒤이고,
주민들과 죄수만 남아있었다.
배를 타고 도주한 조범팔 일행은
세자를 걱정하지만,
이방은 권력의 중심인
조학주를 믿고,
세자는 이미 동래를 떠났다는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배 아래에는
양반들이 재산을 싣고 탑승했는데,
아침에 시신의 방화를 반대했던,
병마절도사의 어머니가
궤짝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3.3화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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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즌1 - 4.4화 리뷰 스포주의는 필수
킹덤 시즌1 4.4화 리뷰 바로 들어가 보시죠. 나루터에 도착한 세자는 조범팔과 이방이 양반들만 일부만 데리고, 한 척 남은 배를 타고 도망친 것을 알게 된다. 군영도 배를 수리하기 위해 허물고, 도망갈 배도..
oda-gada.tistory.com
이상
흔한아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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