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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킹덤 시즌1 - 2.2화 리뷰 스포주의는 필수

by 흔한아재 2020.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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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킹덤 시즌1 1.2화 리뷰

긴말 필요 없이 바로 갑시다.

 

무영에게

삼족을 멸하겠다는

농담이나 던지며,

 

곧 반역죄로 잡혀가면

사형을 목전에 둔

왕세자는 

 

지율헌이 목전인데

벌레소리 하나 없는 것에

의구심이 들지만

길을 재촉하며 지율헌에 도착한다.

 

하지만 지율헌은,

묻은 다 걸어 잠그고,

죽창을 세워 놓고

피까지 묻어있으니

무슨 전쟁이라도 한 모양새이다.

 

무영에게 월담을 시키고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엄청난 살육이 일어났던

참혹한 피투성이의 현장이다.

 

주변을 수색하던 중,

마루가 부서져 마루밑을 확인하게 되고,

 

그 밑에는

수십명의 사람들이

연체동물처럼 얽혀서 죽어 있는걸

목격하고

 

동래부에 시신을 수습하라 한다.

 

하지만 시신들 사이에는

이승희의 시신은 없다는걸 확인한다.

 

동래부에는

새로 부임한 해원 조씨의

조범팔 부사가

신나게 축하연회를 즐기다

지율헌의 학살 소식을 듣고 복귀한다.

 

조범팔은 군관에게

용의자를 물어보자,

얼마전부터 영신을

수상하게 생각했다 말하고

 

영신은

이미 죽은 사람의

호패를 사용한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에 영신을 추적한다며

이승희의 수색을 하지 않자,

 

세자는

이승희의 지인을 찾기로

마음먹게 되고,

 

영의정의 아들

조범일과 병사들도

동래에 도착하게 된다.

한편,

한양에선 의문의 피투성이 사체가

강녕전에서 나가는걸 누군가 목격한다.

 

그리고 그 시체를 연못에 버리는데

연못엔 그렇게 버려진 시체가 수십구였다.

 

다른 곳에선

왕세자의 계획을 같이 도모한,

측근들이 세자가 사라지자

세자가 직접쓴 연판장을

영의정에게 넘겨주고,

유생들을 살리자고 논의 한다.

 

이때 시신 유기장면을 본 궁녀가

찾아와 이 사실을 측근들에게 알린다.

이것을 빌미로

영의정을 몰아낼 기회를 엿본다.

 

동래에선 이승희를 찾는 세자와 무영은

의원에 약초를 공급하던 김씨를 만나고,

 

겁을 먹은 김씨는 입을 열지 않다가

돈을 받고서는 서비가 언골에서 나는

생사초를 찾으러 간 사실을 말한다.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생사초를

찾으러간 서비를 따라 언골로 향한다.

 

그곳에서 미친듯이 땅을 파는

서비를 만나게 되고,

이승희는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은 생사초 때문임을

알게 된다.

 

그리고 세자는 지율헌에 죽은 사람들은

관아로 옮긴 사실을 말하게 되고,

 

서비는 경기를 일으키며

그 사람들은 죽지 않았다며,

 

곧 일어나 사람들을 공격하니

빨리 가서 막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 시각

관아에서는

희생자들의 상처를 확인하고

사람에게 물어 뜯긴걸 알게된다.

 

이 때,

영신이 이 모든 사실을 알게되고,

관아에 난입하며,

 

이 사람들은 죽지않았다.

곧 일어나서 무자비한 공격을 할거다.

 

라고 말하며

관병들을 힘으로 밀어내며

시신에 불을 붙이지만,

 

미친놈 취급받으며

금방 제압 당해 

시신들의 방화는 실패한다.

 

왕제사와 무영은

서비에게 이승희가 했던 말을

추궁하고,

 

서비는 이승희가

한양에서 누군가를

생사초로 살려냈고,

 

지율헌에서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죽었다 살아난 사람은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짐승 소리를 낸다고 말하자,

 

강녕전이 괴물이

생사초로 살려낸 국왕임을

알아챈다.

 

이에 서비는

입증할 물건이 있다며,

지율헌에

이승희의 병상일지가 있고,

 

거기에

생사초로 치료할 방도가 있다

말한다.

 

그렇게 왕세자는

혼자 지율헌으로 떠나고,

 

서비와 무영은 관아로 향한다.

 

지율헌에 도착한 왕세자는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조일범을

만나게 되고,

 

역모죄로 압송하려는 조일범과

조정을 농락하는 조씨세가에게

일침을 가하는 왕세자는

 

결국 칼을 맞대는 상황이 오고,

왕세자는 패한다.

 

 

그 시각

관아에서는

영신을 범인으로 몰아서

고문중이었고,

 

그럼에도 영신은 

죽은 사람들이 곧 깨어난다며

큰일이 생긴다고 말한다.

 

이때 도착한 서비와 무영.

서비도 영신과 똑같이 말하며,

빨리 피신해야 한다고 하지만,

 

역시나 미친 사람 취급받으며

둘을 감옥에 보내버린다.

 

또 같은 시각

영의정은 누워있는 왕을 보며

이승희를 만난 날을 회상한다.

 

이승희는 조학주에게 

왕이 사망한 것을 확인했지만,

 

조학주는 왕비가

아들을 낳을 때까지는

살아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뒤에 있던 조학주의 딸인

왕비도

의원은 왕을 살리는 것이라 말한다.

 

그렇게

3년 전처럼만 된다고 말하는 조학주.

 

갑자기 목줄에 묶여서

누워있던 왕이 조학주에게 달려들며

회상은 끝이난다.

 

날이 지자,

관아에 있던 죽은 사람들이

하나씩 일어나 움직이고,

 

이에 근처에 있던 시신의 남편이

기뻐하며 다가가다가 물리게 된다.

 

그러면서 죽은사람들이 전부 일어나

마구잡이로 공격하기 시작한다.

 

이 혼란한 틈을 타 영신을 탈출한다.

 

이 때,

지율헌에선

왕세자가 죽을 위기에 처했는데

갑자기 창고에 있던 궤짝에서

소리가 나고,

 

조일범의 부하가 궤짝을 열어보자

괴물로 변한 이승희가

사람들을 공격한다.

 

그러다 조일범은

괴물로 변한 이승희에게 물리게 되고,

세자가 이승희르 머리를

돌로 내리쳐서 부순뒤에야

괴물은 죽었다.

 

그렇게 조일범도 같이 죽었지만,

금방 괴물로 변해

왕세자를 공격하게 되고,

 

이를 본 조일범의 부하가

도망가면서 창고문을 잠궈버린다.

 

도망가다 문앞에서

막혀버린 왕세자는,

 

괴물로 변해버린 조일범이

무작정 돌진하는 찰 나에,

 

 

그대로 머리통을 날려버리며

간신히 살아난다.

 

 

그 후 바로 관아로 달려가지만,

이미 괴물들로 인해

동래 전체가 불타오르며

 

2.2화가 끝이 납니다.

 

 

다음 화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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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아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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