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저품질 관련 테스트

안녕하세요

흔한아재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저품질에 관해서

얘기해볼건데요.

 

실제로

제가 이부분에 대해서

잘 알아서 다루는 주제는 아니에요.

 

 

그런데 이 얘기를 왜 하냐고요?

 

얼마전에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블로그를

비교해보려고

어떠한 테스트를 진행해봤어요.

 

어떤 테스트를 해봤냐면

제가 가지고 있는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는

생성 날짜도 비슷하고

포스팅 개수도 비슷하고

둘다 아직 1차 관련도만

잡히는 블로그인데,

 

방문자 차이가 나는 이유가 뭘까

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같은 내용을

두 블로그에

똑같이 포스팅해봤습니다.

 

 

제목과 내용 사진까지

똑같이 포스팅해서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를 하고

며칠동안 올려봤습니다.

 

제 예상은

포털사이트마다

편애하는 블로그나 사이트가 있으니

그 포털사이트마다

노출되거나

관련도 잡히는 순서가 다르겠거니,

했었지요.

 

그렇게

며칠동안 같은 글을

업로드하고

슬슬 확인해본 결과는

완전 예상밖이네요.

 

 

어떻게 됐냐구요?

 

네. 한쪽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어서

완전히 노출이 안됩니다.

 

제 뇌피셜이지만

두 블로그 중에서

지수가 더 높은쪽을

노출시켜주기로

결정한 듯 하네요.

 

이 전 글에서

비교를 했었지만,

대충 요약하면

티스토리는 생성 한달에

포스팅수는 30개 후반

 

네이버 블로그는

생성 3주에

포스팅수는 20개 초반

 

살짝 차이는 나지만,

어쨌든 둘다 1차 관련 블로그이고

준최적화도 안되있는 상태니

비슷하거니 했습니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씹어먹었네요.

 

네이버 검색에서야 

그럴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다음 검색에서도

티스토리는 완전히 노출이 안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글만 노출되네요.

 

저번 글에서도 설명했었지만,

네이버에선 티스토리 블로그를

타사 웹사이트로 따로 분류해버렸고,

다음에선 검색조차 안되게 해버렸네요.

 

실제로

구글 서치 콘솔에서도

그 페이지는

검색에서 제외시켜버렸네요.

 

한 순간

궁금증을 해소해보려다

블로그 저품질 먹여놨어요

ㅋㅋㅋㅋ

 

그래도 그나마 구글에선 검색이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티스토리라도

구글에만 의존해서는 안되겠죠?

 

이유는 저번 포스팅에

적어놨습니다.

 

구금하신 분들은

링크타고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https://oda-gada.tistory.com/57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 비교 운영 방향

그래서

일단 급한대로

씹어먹혀서

잘근잘근 찢어져버린

티스토리 블로그를

어떻게 살릴까 고민하다가

 

어제는 글들을 수정해서

재업로드 했지만,

여기사 노출이 안됩니다.

 

 

그래서

포스팅들을 삭제하고

수정해서 새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새로 올리니

다행히 노출은 되는 것 같네요.

 

이렇게 두 블로그가 다 노출이 됩니다.

 

하지만

블로그 지수가 엉망이 되버린

티스토리는

 

저렇게 다단 키워드가 아니면

페이지 저 멀리로 날아가 버리네요.

 

 

이번 테스트로 확인해서

정말 다행인게,

 

네이버 블로그를

나중에라도

건바이건 포스팅 대행으로

부수익 창출을 노렸었는데,

 

원고 주는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했다가는

이렇게 씹어먹힐 수 있다는걸

지금이라도 알아서

천만다행이라고

좋게 생각해야겠네요.

 

다시 포스팅 재작성하러

가야하니 이만 물러갈게요.

흑흑..

오늘은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