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아재입니다
tvn 인기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8회
줄거리 와 리뷰
시작합니다.
주변 지인들의 말에 의하면
안정원이 밥이나 영화를
자주 산다는 말에
용기를 내서
데이트를 신청하는 장겨울.
하지만,
익준에게 들어서
겨울의 마음을 알고 있는
정원은 일이 있다고
둘러대며 거절을 하면서
오프닝이 시작됩니다.
의국에서는
도재학이 전세사기를 당한 것을
동료들이 알고 안타까워 한다.
평생 모은돈에 융자까지
받은 돈을 몽땅 날린 도재학.
월세 90이 부담스럽다는 말에
금수저인 선빈은 이해를 못한다.
하지만,
석민과 치홍은
재학이 걱정이 된다.
수술실로 향하는 준완에게
흉부외과 과장 자리를
제안하는 병원장.
직책을 맡으면 개인시간이
줄어드는게 싫은 준완은
완강히 거절한다.
안그래도
병원장이 귀찮게 해서
스트레스받는데다
재학마저 사기를 당해
수술실에서 정신을 못차리니
분위기가 아주 엉망이다.
한편
산부인과 레지던트 2년차
명은원은 며칠째 잠수중이다.
울며 겨자먹기로
추민하만 죽어나게 일하는중.
그리고
익준은
간암이 의심되는 환자와 가족들과
상담중이다.
일단 정밀검사를 받아서
일정을 조정하기로 하자는 말에
환자의 가족들은
자기일처럼 슬퍼해준다.
정원은
재희라는 아기가
상태가 좋아지자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준완과 송화는
간식을 먹으며
준완의 숨겨진 여친을 궁금해한다.
그때
정원이 등장하고
간식먹는 이들한테
애기가 똥을 잘싼다며
신나서 얘기한다.
먹는데 똥얘기로
분위기를 한참 흐리는데
준완에게 응급전화가 오고
간식 봉지를 들고 뛰어가버린다.
그렇게
준완이 뛰어간 곳은
젊은 부부의 아기가
희귀병에 의해
굉장히 위험한 상태이다.
수술을 하더라도
살리기 힘들다는 말을
보호자에게 힘들게 전한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수술해보겠다는 준완.
예전과 사뭇 달라진 모습이
눈에 띈다.
그 시각
정원은
엄마를 위해
조금씩 모아둔 적금이 만기가 된다.
왕 쪼잔 정원은
인형까지 잘 챙겨 간다.
그렇게
적금이 만기된 통장을 들고
엄마인 로라에게 찾아간 정원.
로라는 그런건 관심 없고
송화가 그저 마음에 든다는 말뿐이다.
정원은
칠순 잔치를 거하게 해준다고
하지만
로라는 그런 잔치를 필요없고
송화랑 종수를 데리고
동남아 여행이나 가자고 한다.
그때 종수는
동생인 병원장
주전을 만나고 있었다.
병원 이사장이라는
좋은 직함을 갖고 있지만
사실상
아들들이 신경도 안쓰는
외톨이 아빠 신세이다.
그리고 주전은
과장을 아무도 안하려한다며
푸념을 늘어놓는다.
그때
종수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로라가
커피나 마시러 가자며
종수를 불러낸다.
정원은 수술이 있다며
병원장과 맛있는거 먹으라며
급하게 나간다.
하지만
전화기를 깜박하고 나갔고
하필 그때
신부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그 전화를 로사가 받게 된다.
신부는
추천서 보낸것이 통과됐다며
면담날짜를 잡길 원했다.
그 말에
로사는 정원이를 못보낸다며
전화를 끊는다.
그때
정원이 폰을 찾으러 돌아오고
그 얘기를 전달한다.
그리고
잔치같은거 필요 없으니
엄마 곁에서 제발
평범하게 살아달라고 부탁한다.
마지막 소원이라며.
그 말에
숙연해지는 정원이다.
그 시각
환자 하나가 진상을 부리다
장겨울이 소환된다.
수술부위도 문제가 없는데
자꾸 아프다며
마약성 진통제를 달라한다.
그 모습에
마약 중독자냐며 의심을 하고
찔끔한 환자는
짜증을 내며 요구를 그만한다.
한편
사기를 당해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 상태인 도재학은
환자의 진상짓에 폭발직전이다.
연봉이 천만원 더 높아서
cs를 간걸 후회하는 도재학.
그러다
진상 환자의 딸에게
전화가 걸려와
부모의 실수를 사과한다.
그렇게 사과를 하는 딸에게
아버님이 전화 예절이 없다며
오히려 핀잔을 주는 실수를
저지르는 도재학.
뒤에서 지켜보던
석민과 치홍은 아차 싶은
표정으로 서로 쳐다본다.
그리고
커피를 한잔 마시고
지인의 결혼식에 갈
준비를 하는 채송화.
그때
익준이 심심했는지
놀러 온다.
또 주특기인 산만하게
왔다 갔다 거리고
이것저것 만지다
방금 끓인 포트를 만지고
손을 다친다.
그렇게
송화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개구리 손가락이 된다.
왕눈이 개구리가 된
익준을 놔두고
결혼식에 가는 송화.
그리고
로사와 종수는
카페에서 만난다.
그런데
종수가 넘어져서
심하게 다쳤다.
이렇게 많이 다쳤는데
아들들에게 연락도 안한 종수.
이유는
전화번호를 모른다.
가족끼리 연락도 안하고
남들처럼 사는게 안타까운 로사.
애들이 그렇게
정없이 큰게 속상한 모양이다.
그리고
적금을 탄 짠돌이 정원이
한턱 쏜다며 모두를 불러 모았다.
떡볶이 집으로..
그때
석형은 엄마에게 전화해
있는 놈이 더하다며
은근슬쩍 디스를 한다.
그러면서
정원의 월급이 도대체
어디로 다 간건지 궁금해 한다.
이에
정원은 아버지가 물려주신
유산을 드디어 공개한다.
보육원에 매달 200만원씩
기부하고 있었다는 유산을.
그걸 물려받아서
기부중이라는 정원.
밥먹는 사람들
마음 불편하게 하는 재주가 있다.
그 말에
석형이 차라리
자신이 쏘는게
마음이 편하겠다며
마음껏 시키라 한다.
이에
2인분씩 포장까지
해가는 놈들이다.
그리고
석형의 어머니는
이번 일로 열받아서
이혼을 안해주겠다 한다.
그렇게
10층짜리 상가있는 건물을
물려받게되는 석형에게
익준과 아들 우주를
호적에 넣어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당당하게 한다.
ㅋㅋㅋㅋ
그리고
도망간 은원덕에
매일 당직을 서는 민하.
안쓰러워보였는지
승주가 야식을 사온다.
너무 힘들다는 민하는
오늘로써 의사를 때려치운다 한다.
다음날..
사직서를 내겠다던 민하는
커피까지 사들고 웃으며
출근을 한다.
그 모습에
얼떨떨한 석형이다.
그리고
손을 다쳐
하루동안 못 씻은 익준은
준완에게 세수좀 해달라고
부탁하지만,
남자 얼굴 만지는거 극혐이라며
대놓고 거절당한다.
그러자
그 중 제일 착한
정원을 찾아간다.
하지만
이 변새새끼는 더한놈이다.
온몸을 더듬으며
샤워를 같이 하자고 한다.
여자도 안만나는 놈이
저런 소리를 하니
소름 돋아 도망친다.
결국 마지막으로
송화를 찾아간다.
애같은 익준의 얼굴을 보며
한숨을 내쉬며
세수를 시켜주는 송화.
그렇게
세수를 겨우 마치고
병원장에게 불려간다.
그 이유는
저번에 그 진상 환자 때문이다.
그 환자는 알고보니
진짜 마약 중독자였던 것이다.
그 놈이
cs에 신고를 해서
문제가 된 것이었다.
어쨌든 잘 해결됐지만
걱정되는 겨울은
밖에서 안절부절하며
기다리고 있다
익준에게 이끌려
커피를 마시며 대화하러 간다.
그 시각
아기집에 피고임이 생기며
자연유산 가능성이 보이는
산모와 상담중인 석형
최대한 신경써서
아기를 꼭 지켜내기로 한다.
그리고
겨울과 면담을 하는 익준.
너무 섭섭해 하지 말라며
달래주는 익준이다.
그러다
정원의 얘기로 넘어가는데
겨울의 데이트 신청을
거절한 사실을 모르는 익준은
주말에 우주랑 놀다 갔다는 말을
겨울에게 해버린다.
이에
겨울은 정원이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한다.
한편
산부인과에는
도망간 은원이 출근한다.
하지만
모두들 은원을 걱정 해주고
계속 고생중인 민하는
당연하게 생각한다.
한 술 더 떠
미안한척하며
민하에게 당직까지 부탁한다.
거기다
조기진통으로 까다로운
도지영 산모가
입원하기로 하고
의료진들에게 자기만의 수칙까지
지켜달라며 피곤하게 만든다.
한편 익준은
암 정밀 검사를 받은
환자에게 방문하는데
이들은
결과도 안나왔는데
벌써 걱정이 태산이다.
이에
그 환자를 6인실로
옮기자고 제안한다.
그 시각
병원장 주전은
아까와 같은 상황을
또 겪고 있었다.
이번엔
흉부외과였다.
이유는
도재학의 실수로
민원이 접수된 것이다.
그 환자는
금전이나 사과 따윈 필요없고
도재학에게 확실한 제제를
원하는 상황이어서
천명태 교수는
3개월 감봉으로 마무리 시킨다.
이에
도재학은 자학을 하며
멘탈이 나가버려서
의사를 그만두겠다 하는데
당직이라서 못 그만둔다며
울고있는 재학이다.
한편
산부인과에선
도지영을 맡은 은원은
까다로운 산모를 맡기 싫어서
자기 수술도 아닌데
억지로 수술실에 들어가며
민하에게 환자를 떠넘겨 버린다.
그 모습에
혀를 내두르는 간호사들과 승주.
결국
까다로운 도지영 산모를
맡게된 추민하.
하루 만에 세번씩 불려가며
까탈스러움을 다 받아주는 중이다.
당직도 대신 서고
환자도 대신 맡고
이래저래 불쌍한 민하다.
그 시각
당직을 서던 재학은
아기의 상태가 위태롭자
준완을 호출하고
아기를 안정시키고
돌아가는 준완에게
할말이 있다며
사표를 내민다.
다음날.
겨울이 안쓰러운 민하는
소개팅을 주선해준다.
겨울이 거절할줄 알고
물어보기도 전에
이미 약속을 잡아서
강제적으로 주선에 성공한다.
한편
판막이 안좋은 조문정 아기를
어떻게든 살려보려
최선을 다해 수술중인 준완.
하지만
할수있는 방법을
모두 동원했지만
더 이상
좋아지게 해줄수 없었다.
그렇게
보호자에게 안타까운 소식과
죄송하단 말을 전한다.
그 시각
오늘도 당직을 서며
영혼자 없어져가는 민하는
사직서를 바라보며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이때
또 도지영 산모에게
호출이 와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간다.
그런데
또 엄살일거란 예상과는 다르게
도지영 산모가 하혈을 하며
출산이 임박한 상황이 된다.
급하게
응급처치를 하고
석형을 호출한다.
그리고
그의 지시대로
수술방을 미리 준비해둔다.
하지만
당장 아기를 꺼내지 않으면
둘다 위험한 상황.
석형은
택시기사에게 범칙금까지
모두 내겠다며
최대한 빠르게 가달라고 하지만
산모와 아기는
당장이 위험한 상황.
이에
석형은 민하에게
애기를 꺼내라고 지시한다.
스피커폰으로
석형을 지시를 받으며
떨리는 손으로 수술을 시작한다.
그렇게
떨리는 몸과 마음으로
수술을 진행하는데
드디어
석형이 도착하고
급하게 교대를 하며
수술을 다시 진행한다.
가까스로
아기를 살리는데 성공한다.
그 모습이 기특한 석형은
고생했다며 추민하를 칭찬하고
그 말에
엉엉 울어버린다.
수술이 무사히 끝나고
민하는 석형을 찾아간다.
그리고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한다.
이에
석형도 미안하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방치했다고 솔직하게 말해준다.
그리고
똑똑하고 머리 좋은 사람보단
책임감있는 사람이 좋다며
좋은 의사가 될거라고 칭찬해준다.
민하는
울먹이면서
떡볶이 잘 먹었다고 한다.
사실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더 그날.
정원이 적금타고 쏜다고
모두 모여서 떡볶이를 먹은 그날.
떡볶이를 포장해서 민하를
챙겨준 것은 사실 석형이었다.
그렇게
뒤에서 신경쓰고 챙겨주면서
왜 말을 안하냐며 답답해 하자
석형은
그렇게 욕이라도 하게 둬야
스트레스가 풀리지 않겠냐며
그런것마저 배려했던 것이다.
한편
결국 사직서를 낸 도재학.
사직서를 본 준완의 반응을
궁금해하는동료들에게
김준완은 남들의 사생활에
전혀 관심이 없다며
방금 아기를 잃은 부모에게
모진말을 하러 갔다며 욕한다.
그 시각
아기를 잃은 부모에게
찾아간 준완.
그 부모들에게
그 아기의 시신을
기증해달라고 부탁한다.
모진 부탁인 것을 알지만
그 아기를 연구해서
똑같은 병으로
아이를 잃는 일이 없게
만들겠다며
부모들에게 간곡히 부탁한다.
다음날
면담 날짜를
정했냐는 주임 신부의 물음에
연말은 되야
가능하다며 일정을 조율하고
엄마를 설득하겠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도재학은 병원장을 찾아간다.
준완에게 사표를 냈지만
아직까지 별 말이 없자
병원장에게 물어보러 간 것이다.
이에
병원장은 무슨 사직서를 말하냐며
전에 클레임 들어온 것은
새로 부임한 흉부외과 과장이
감봉마저 없었던 일로
잘 정리했다며 알려준다.
사실
그날 밤.
재학이 준완에게
사직서를 쓴 그날.
전세 사기를 당하고
거기에 감봉까지 당하자
안타까웠던 준완은
그 일을 해결해주려고
과장직을 수락했던 것이다.
그리고
준완이 클레임건 환자들에게
찾아가 사과도 하고
일도 모두 마무리 지었다.
모두
재학을 위해서
모르게 다 해결했던 것이다.
모든 사실을 알게된 재학은
울먹이며 준완을 찾아가는데
본론도 꺼내기전에
검정양복을 입고
따라오라며 끌려간다.
한편
간암때문에
걱정이 태산이던 가족들을
찾아간 익준.
전이된 부분이 없어
수술이 가능하다 알려주자
모두들 축하해주며
잔치를 한다.
6인실로 옮기고
사람들사이에서
기운을 되찾은 걸 보며
익준은 너무 기뻐한다.
한편
도지영 산모는
수술이 무사히 끝나서
아기와 산모가 모두 무사해지자
사람이 너무 좋아진다.
그리고
석형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지만
석형은 그 감사를
추민하에게 돌린다.
도지영은
그동안 민하에게
너무 예민한게 행동한 것을
사과하며 고맙다고 한다.
그 말에
울먹이며 살아줘서
고맙다며
분위기가 훈훈해진다.
퇴근시간.
정원은 응급실앞에서
겨울을 보게된다.
하지만
굉장히 어색한 사이가 되버렸다.
약속이 있다던 겨울은
웬 남자의 차를 타고
가버린다.
그 뒷모습을 보며
정원은 뭔가 모를 감정을 느낀다.
그때
안드레아를 모시러 온
친구들
익준과 석형은
자신들이 맡았던
환자들 얘기를 하면서
따뜻한 가족이 있다는 걸
부러워 한다.
그리고
준완은 오늘
약속이 있다며 빠지고
나머지만 모여서
밴드 연습을 하러 간다.
여자친구를 만나러
갔다고 생각하는 모양이다.
오늘의 곡은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 입니다.
거미와 결혼 후
보컬이 점점 좋아지는
조정석.
개인 레슨을 받고 있나봅니다.
그 시각
도재학에게 정장을 입히고
데려간 곳은
오늘 사망한 아기의 장례식장.
숙연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장례식장을 방문한다.
다음날.
언제나처럼
응급실로 급한 환자가
실려온다.
하지만
언제나같지 않은건
실려온 사람이
석형의 엄마였기 때문이다.
그 소식을 들은
석형은 미친듣이 달려오고
아직도
펄스가 회복되지 않는
엄마를 보며
우는 석형의 모습으로
슬기로운 의사생활 8회가
마무리 됩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9회 줄거리 / 익준과 송화의 러브라인?
안녕하세요 흔한아재입니다. 오늘도 활기찬 tvn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9회 줄거리 및 리뷰를 시작합니다. 수술을 해달라며 억지를 부리는 보호자. 무슨일이냐면 딸을 살리기 위해 간 이식을 하겠다는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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