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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 줄거리 / 오늘부터 1일

by 흔한아재 2020.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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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한아재입니다.

 

오늘은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 줄거리를 리뷰합니다

 

오늘도

좋은 노래를 소개하며

주인공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하나씩 등장하네요

 

중간에

등장하니

같이 가보실까요?

그럼 시작합니다.

 

 

오늘도 여전한

율제병원의 출근길

 

출근하던 송화는

누군가 큰 소리로

외치는 말에 돌아본다.

 

자전거를 타며

출근하는 익준이다.

 

화장실이 급한지

송화를 발견하자

주차왕~

이라고 부르며

 

자건거 주차를 부탁하고는

급하게 화장실로 향한다.

 

가는길에

커피도 부탁한다.

 

주차도 부탁하고

커피도 부탁하며

돈도 안주는 센스 ㅋㅋ

 

그렇게

모닝 커피를 사들고

자리를 찾던 송화는

 

아침부터 기절해있는

석민과 선빈을 발견한다.

 

옆에 다가가

조심히 앉자

선빈이 깨면서

회진까지 시간있으니

좀 더 자라고 한다.

 

급한 볼일을 마치고

옷도 갈아입은 익준이

들어온다.

 

기절한 석민을 보며

수다를 떨던 익준은

 

갑자기 잠에서 깨며

정신이 덜든 석민에게

 

하늘나라로 가야할 시간입니다.

가진걸 모두 속세에 내려놓고

저와 함께 떠나시지요.

 

라며 진지하게 장난을 친다.

 

이에

진심인줄 아는 석민에게

송화는 장난치지말라고 말린다.

 

 

그리고

선빈은 송화에게

시간이 생기면

뭐하겠냐는 물음에

 

조용한 곳에 가서

의사 일도 하면서

딱 일년만 살고 싶다고 한다.

 

예고편에서

나오던 그 장면이다.

 

 

그리고

익준은 나이트나 클럽에가서

밤새도록 춤추고 논다고 한다.

 

기가차서 한숨을 쉬는며

어이없게 쳐다는 송화.

 

그렇게 수다를 떨다가

회진시간이 되어

모두 흩어지며

오프닝이 시작된다.

 

한편

익준의 동생 익순에게

진지하게 고백한 준완은

 

온통 신경이

핸드폰에서 떠나질 않는다.

 

그 이유는

익순이 대답을

아직 안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익순의 연락만 기다리던 준완은

오분대기조가 되어있다.

 

그때

익순에게 문자가 온다.

 

3일만

시간을 달라는 익순에게

 

넉넉하게

일주일을 기다리겠다고 한다.

 

그 와중에

건강검진받으러 온 로사와

통화를 하면서

정원이 들어온다.

 

통화가 끝나자

준완에게 요새 연애하냐 물으며

나중에 얘기하자고 나간다.

 

깜짝 놀라는 준완은

본인이 티가 나는걸 모르는 듯 하다.

 

 

그리고

회진을 하던 익준은

 

vip실의

고영민환자에게 가게되고

 

거기서

고아라를 다시 만나게 된다.

 

밤새 촬영하고

대본 연습중이라 하는데

 

아무래도 

회진을 오는 익준을 기다린듯 하다

 

주의사항을 전달하는 익준에게

밥을 사고 싶다고

조심스레 얘기한다.

 

이에

바로 쿨하게 바로 즉답하는 익준.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한다.

 

한편

급하게 나간 정원은

생후 6개월 된 아이가

상태가 매우 안좋아 걱정이다.

 

장기이식밖에

방법이 없는데

아직 연락이 없어서

답답해 한다.

 

이 안좋은 소식은

직접 전달하겠다고

보호자를 찾아간다.

 

얘기를 전달한 정원은

넋이 나간 보호자의 모습에

마음이 너무 안좋다.

 

 

점심시간이 되자

익준은 고아라와 함께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는다.

 

예전과는 다르게

밥을 잘먹으니

보기 좋다며 편하게 대화를 한다.

 

그런데

식사중에도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계속 알아보자

대화가 안된다.

 

그러던 찰나

또 아는척을 하는 사람이 나타나자

자동으로 짜증을 내는데

 

이사장 주종수화

건강검진받으러온 로사였다.

 

깜짝 놀라며

정중하게 인사한다.

 

안부를 묻던 이들은

부산스럽게 셀카를 요청하고

고아라는 웃으며 받아준다.

 

셀카를 찍고

로사는 데려다주는 종수는

 

주차장에서 아무리 찾아도

차가 없자 당황하는데

 

갑자기 로사가

주저앉으며 박장대소를 한다.

 

한참 웃더니

오늘은 택시타고 왔다며

차는 집에 있다고 한다.

 

둘은 허탈하게 웃으며

실버타운이나 가자고 한다.

 

한편 석형은

혼자서 고민중이다.

 

아버지의 상간녀가

했던 말이

이내 신경쓰이는 듯 하다

 

한참을 고민하다

엄마에게 전화를 한다.

 

하지만

감기에 걸렸단 엄마의 말에

결국 말하지 못한다.

 

전화를 끊고

한숨을 쉬는데

어느새 정원이 죽상을 하고서

앉아있다.

 

그 아기 때문에

걱정되서 아무것도 못하는 정원이다.

 

부모도 포기했지만

정원만은 아직 포기못하고

걱정중이다.

 

 

한편

송화와 준완은

바쁜지 대충 끼니를 때우는 중이다.

 

대충 끼니를 때우며

익준에게 삶을 계란을

부탁했는지

식당에서 계란을 들고

나타난 익준.

 

그리고

송화에게 usb를 전달하러

치홍이 따라 들어온다.

 

치홍을 보자

익준은 매우 반기며

 

처남이라 부르지만

동생의 남편은 매부라고

송화가 정정해준다.

 

그 말에

심기가 매우 불편한 준완.

 

그리고

익준은

치홍을 앉혀놓고

익순의 자랑을 늘어놓는다.

 

치홍은 그런사이 아니고

베프라고 말하지만

 

익준은 

원래 처음은

그렇게 시작하는 거라며

잘해보라고 부추기다가

 

안그래도 

대답없는 익순 때문에

애가 타는 준완에게

삶은 계란으로 한대 맞는다.

 

열받은 준완은

한대 더 때린다.

 

당황한 송화와

치홍은

괜찮냐고 물어보는데

 

준완과 익준은

애들처럼 싸우기 시작한다.

 

실컷 싸우고

남은 계란을 까먹는 준완.

 

송화는 어이가 없다는 듯

웃으며 7살인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동생에 대해서

그렇게 자세히 아는 오빠는

처음봤다고 말하자

 

준완은

버럭 화를 내며

그게 익순이 얘기가 아니고

익준이 본인 얘기라 한다.

 

그리고

커피나 마시자는 송화에게

본능이에게 줄 선물이 있다며

나간다.

 

 

그렇게

본능이를 찾아

의국을 갔지만

 

본능이 도재학은 없고

석민과 선빈만 있자

행방을 묻게 되고

 

그 선물이란건

수술을 집도하게 해주려는

큰 선물이었다.

 

자리가 없자

복이 없는 거라며

쿨하게 나가버리는 준완.

 

한편

본능이 도재학은

 

응급학과 봉광현에게 찾아가

준완에 대해서 물어보려

선물을 바치고 있었다.

 

하지만

얘기는 치홍이

육사출신이란게 안 믿기고

민하와 겨울과 재학은

그만둔 이유를 서로 추리하고 있었다.

 

하지만

끝까지 말을 안해주는 치홍이다.

 

그리고

그건 관심없고

준완의 관심사를 물어보는 재학.

 

이에 광현은

준완이 골프를 무지하게 좋아하며

 

부모님의 원수하고도

골프를 칠거라며

준완의 골프 사랑에 대해 알려준다.

 

그리고

이 참에 또 정원에 대해

물어보는 겨울.

 

봄에는 마라톤

여름엔 서핑

가을엔 등산

겨울엔 스키

계절마다 취미가 바뀌는 정원은

역시 재벌집 아들이다.

 

이 기회를 틈타

민하도 석형에 대해

물어본다.

 

하지만

석형은 집에만 있고

하는게 없어서 알려줄게 없다.

 

송화의 유일한 취미는

캠핑이고.

 

익준은

다 한다.

자잔거도 타고

골프도 치고

게임도 좋아하고

밴드도 하고

요리도 하고

근데 다 잘한다.

 

거기다 공부도 잘하고

이상한 놈이다.

 

주말에 익준은

아들 우주의 여자친구 모네를

대접하기 위해서

 

유기농으로 직접 케찹을 만들어서

동그랑땡을 준비한다.

 

심혈을 기울여

요리를 하다가

맛이 안나자

 

냉장고에 케찹을 꺼내서

추가하는 치밀함까지 보여준다.

 

그렇게

열심히 준비해서

우주에게 자랑하자

 

우주는

짜장면이 먹고싶다한다.

 

좌절하는 익준이다.

 

한편

꽁냥꽁냥 65년 지기

주종수와 로사 커플

 

핸드폰으로 꽃을 찍으면

이름과 꽃말을 알려주는 것에

신기해하며 종일 그러고 있는

주종수에게

로사는 자기를 찍어보라고 한다.

 

뭐라고 나오냐고 묻는데

이름이 나온다며

'청춘은 갔다'라고 놀린다.

 

그렇게 둘은

오늘도 사이좋게 

하루를 보낸다.

 

 

다음날

장겨울의 출근길

 

단짝 민하를 만나고

겨울의 얼굴이 좀 안좋아보인다는

민하의 말에

생리통이 심해서

매달 그렇다고 대답한다.

 

그리고

옷이 하나뿐이냐고 

조심스레

겨울에게 질문하는 민하.

 

그러자

아무렇지 않게

여름옷 이거 하나뿐이라며

대답한다.

 

그러면서

민하의 얼굴을 보면서

머리를 정돈한다.

 

물광이 과하다면서

지적한다.

 

 

이에

민하는 지지않고

받아친다.

 

우리 엄마가

해서 못알아보는 패션은

패션이 아니라고 했다며

 

그러자 겨울은

우리 엄마는

친한 사람이 나쁜길로 가면

바로 얘기해주라고 했다고 한다.

 

은근슬쩍 나오는

여자들의 기싸움이다.

 

그리고

처음으로 도재학에게

수술의 집도를 맡긴 준완.

 

도재학이 집도를 하고

준완이 퍼스트로 

서포트를 한다.

 

수술이 마무리 되고

재학에게 장난으로 높임말을 쓰며

마무리를 맡기자

 

재학도 장난을 치며

반말로 받아친다.

 

코웃음을 치며 나가던 준완은

너 오늘 생각보다 잘했다고

웬일로 재학에게 칭찬을 해주고 간다.

 

수술이 끝나고

재학은 준완에게 달려가

전세 계약했다고 자랑한다.

 

잘 알아보고 했냐고

걱정해주는 준완.

 

자꾸 이 장면이

등장하는 것 보니

아무래도 재학은

곧 사기를 당할 듯 하다

 

그리고

천명태교수와 엮이지 말라고

충고해주는 재학이다.

 

마지막으로

요새 연애하냐고

핸드폰 닮겠다며

 

그 정도로 연락이 없으면

차인거라고 놀리고 웃으면서

뒤도 안보고 도망가버린다.

 

 

그리고

오랜만에 등장하는

윤복과 홍도

 

의국에서 대기하고 있자

사람들이 왔다 갔다거리며

오만상 참견한다.

 

그러던 와중

익준이 등장하고

둘의 이름을 제대로 기억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그리고

친근하게 요즘 학생들은

무슨 음악을 듣냐 물어보고

윤복과 코드가 맞는 익준은

신기해한다.

 

그리고

회진때문에 나가며

로비 카페에 있는게 좋다고

귀뜸해준다.

 

나가던 익준은

자판기 앞에 있던

수간호사 수빈과 겨울을 발견하는데

겨울의 상태가 안좋아보인다.

 

수빈도 겨울이 걱정되서 

물어보는데

괜찮다고만 하는 겨울을

응급실로 보내는 익준.

 

생리통 때문에 약먹어서

괜찮다던 겨울은

호흡곤란이 오면서

쓰러져버린다.

 

 

한편

진료를 보는 형석

 

습관성 유산으로

힘들어하는 환자를

상담을 하는데

 

별 일 아니라는 듯 얘기하자

이 정도 병은 병도 아닌 취급에

서러워 하면서 우는 환자.

 

이에

유산은 질병이 아니고

산모도 잘못한게 없으니

죄책감 가지지 말고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일이니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게

잘해보자고 달래준다.

 

진료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자

씩씩하게 점심을 쏘겠다는 민하.

 

같이 밥을 먹으며

조심스레 질문을 던지는 민하.

 

지난 번에 야외 정원에서

만난 여자가 누구냐고 묻는다.

 

이에 

정원은 담담하게

태건 오페럴 양태양 회장의

상간녀라고 툭 던져버린다.

 

이에

기겁하며 놀라는 민하

 

그때

익준와 정원이 나타나서

옆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장겨울이 응급실에 쓰러졌다는 말에

민하는 후다닥 뛰어간다.

 

그리고

커피를 사려던 준완은

 

응급 콜에

호출기 마저 깜빡하고 손에 쥔채로

환자에게 달려간다.

 

다행히

위급한 순간은 넘기고

준완은 돌아가는데

 

천명태 교수와

첫만남을 가진다.

 

흉부외과 실세라며

친하게 구는 천명태

 

그리고

주말에 골프치러 가냐고

물어본다.

 

 

한편

쓰러진 겨울이 걱정되서

곁을 지키다 잠이든 민하.

 

겨울옆에서

코골며 자다가

오히려 겨울을 깨운다.

 

저녁이 되서야

잠에서 깬 겨울은

상황을 파악하고

핸드폰을 확인하는데

정원에게 안부문자가 와있다.

 

그 문자를 보면서

정원이 자기를 좋아하는 거

아니냐고 물어보자

당연히 아니라는 민하

 

오히려

장겨울에게 정원을 좋아하냐

물어보고.

 

울먹이면서 네 라고

대답하는 겨울이다.

 

 

그리고

송하는 할말이 있다며

나머지 네명을 불러서

저녁을 먹기로 한다.

 

송하는

유방암이 의심되서

조직검사를 받았고

내일 결과가 나온다고

이제서야 친구들에게 얘기한다.

 

왜 말을 이제야 하냐고

익준이나 정원을 찾아오면

바로 해결해줄텐데 라며

난리를 치자

이럴까봐 이제야 말한다는 송화다.

 

다음 날 아침 7시에

결과를 받기로 했다고

걱정하지 말자며 저녁을 먹는다.

 

그러다

익준은 급한 콜에 불려가고

가는길에 고아라와 통화를 한다.

 

수술이 끝나면

새벽일거라 하자

 

고아라는

촬영이 아침에 시작이라

새벽부터 자리를 지키니

수술 끝나고 시간되면

만나자고 한다.

 

익준은 가능하면

커피를 사들고 가겠다고

말하며 수술을 하러 간다.

 

익준은 

수술이 새벽 늦게 끝나자

 

편의점에서 커피를

한 아름 사들고서

어디론가 향한다.

 

대략 6시 40분경.

 

 

송화는 미리 도착해서

결과를 받을 준비를 한다.

 

하지만

아무리 씩씩한 송화도

 

암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두려운 마음으로 기다린다.

 

괜찮은척 하려고

립스틱을 바르며

겉모습을 꾸미지만

손이 떨리는걸 감출수가 없다.

 

깊은 한숨을 내쉬며

기도를 하고

결과를 받으러 들어간다.

 

불안한 마음을 추스리며

들어가는데

 

진료실 앞에서

그녀를 기다리는 건

다름아닌 익준이었다.

 

그를 보자

굳어있던 얼굴에서

웃음이 생긴다.

 

하지만

티를 내지 않고

평소처럼 대하며

옆에 앉는다.

 

익준은

송화때문에 아침부터

고생하는 병원 관계자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려고

커피를 여러개 사온 것이었다.

 

그리고

이제서야

속마음을 드러내는 송화

 

만약에...

나 암이면 어떡하지?

라며 익준에게

속마음을 얘기해본다.

 

그 말에

익준은 아무렇지 않은듯

고치면 되지.

내가 무조건 고쳐줄게.

라고 장담한다.

 

이에

정말 든든하다는 송화는

반대로 환자들에게는

절대로 그렇게 말하면

안되겠다고 다짐한다.

 

만약에라도

결과가 안좋으면

너무 절망할 것 같다며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때

석형에게 걱정된다며

전화가 걸려온다.

 

양석형이 톡만 하는줄 알았는데

전화도 한다며 신기해하는 익준.

 

그러다

자연스럽게 

옛날에 석형이

송화에게 고백했다는 말이 나오고

그날 석형이 술에 취해

길에서 자다가 파출소에 갔다고 한다.

 

그 말에

익준은

석형이 고백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

 

지금까지

모른척 했냐는 송화의 추궁에

얼버무리던 찰나

 

진료실로 들어오라는

간호사의 말에

 

얼굴을 마주보며

심호흡을 하고

같이 진료실로 들어간다.

 

 

다음날

웬지 기분이 좋아보이는 송화.

 

아무래도

결과가 좋은 모양이다.

 

콧노래를 부르며

책상을 정리하다

시간이 좀 남았다는 말에

치홍이 커피라도 사올까

물어본다.

 

그 말을 들으니

살짝 땡기는데?

하는 찰나

 

그때

석형이 나타나서

괜찮냐고 물어본다.

 

괜찮다고 대답한다.

 

응~ 좋아

라며 웃으며 퇴장한다.

 

석형이 문닫고 가자

곧바로 정원이 문을 연다.

 

큰일 아니라는말과

6개월 뒤에

재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하자

고생했다며

문을 닫고 간다.

 

정원이 가자

이번에는 준완이 나타난다.

 

자꾸 들락거리자

짜증이난 송화는

양성 양성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그 말에

준완은 오케이 하면서

쿨하게 문닫고 간다.

 

 

다 왔냐는 송화의 물음에

한명이 남았다는 치홍.

 

너 오늘 애들 호출했냐며

등장하는 익준.

 

저녁에 밴드 연습있는거

잊지말라며

 

아무렇지 않게

커피를 전달해주는

그 모습에

송화의 표정은

뭔가 이상하다.

 

그 이유는

나중에 나옵니다.

 

저녁에 보자며

나가다가

치홍을 보며

매부라고 부르며

웃으면서 나간다.

 

저녁에 모인 이들은

족발과 보쌈을 시켜서

콜라와 먹는다.

 

언제 콜이 뜰지 몰라서

술도 못먹고

콜라만 중독될까 걱정한다.

 

준완은 엄마와 통화하는데

엄마랑 통화만 하면

사투리가 나오고

전화가 끝나면

서울말이 나오는게 신기하다.

 

그리고

익준과 준완에게

진짜 용됐다는 송화.

 

익준은 그 말을

석형에게 토스한다.

 

이에 석형은

너네 둘이는 진짜

완전 찌질했다고 하자

 

익준은 그건

준완이라고 토스해버리고

둘은 또 싸우려한다.

 

 

옛날 서울대입구역.

 

찌질한 준완과 익준.

 

버스를 타야하는데

잔돈이 없자

물건을 사고

잔돈을 바꾸려는 익준.

 

하필

여자 물건을 고른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면접을 보러

도착한 익준과 준완.

 

그런데

그 옆엔

송화가 앉아있다.

 

그리고

직원 화장실에서

몰래 들은 애기를

준완에게 전달한다.

 

면접의 키 포인트가

정갈이라고

깔끔하게 해야 한다며

준완의 머리를

자르고 오라한다.

 

그 말을

옆에서 듣던 송화는

머리를 정리하는데

 

익준이 아까 산 물건을

슬쩍

송화에게 전달해준다.

 

익준은

준완을 보내기 위해

거짓말을 한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상황이

이렇게 흘러간 것인지

알순 없지만,

 

이 둘에게는

뭔가 미묘한 분위기가 흐른다.

 

회상씬이 끝나고

이들은 연주를 시작한다.

 

오늘의 노래는

동물원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라는 곡으로

그 시절의 감성이

충만한 노래네요.

 

그리고

배우 조정석의 미성으로

잘 녹여내며

후반부엔

배우 정경호의 개성있는 보이스가

돋보이는 노래였어요.

 

한 번 들어보시길 추천 드릴게요.

 

 

그리고 옛날

대학시절 장기자랑 시간에

도망갈 궁리를 하는 익준과 준완.

 

lonley night을 열창하며

분위기가 들뜬 틈을 타

탈출을 감행했던 그 날

 

도망가던 이 들을

본 이가 있었다.

 

바로 채송화였다.

 

이제야 안 사실이지만,

송화는 그 때 그 시절

 

장기자랑 시간을 피해

도망갔던게 아니라

 

도망가던 익준과 준완을

보고 따라갔던 것이다.

 

그리고

석형의 고백을 거절한

송화의 생일날

 

고백을 거절할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했던게 익준과 준완

둘 중에 한명때문인 듯 하다.

 

과연 둘 중에

누구일까?

 

오늘의 연출로는

익준에게 무게가 실리네요.

 

그 날 저녁

석형과 익준은

둘이서 술을 마시고

 

송화를 만나려했던

익준은

석형이 힘들어 하는 모습에

만나지 못하게 된다.

 

술 친구가 필요한

석형 때문에

못간것이 아니었다.

갈 수가 없었던 것이다.

 

혼자 집에 간다던 석형은

술에 취해서

전봇대를 옷걸이로 착각하고

밖에서 노숙을 하다

파출소에 잡혀가고

 

석형을 보내고

심란한 익준은

혼자서 술을 마신다.

 

그 때

걸려온 경찰의 전화에

석형을 데리러 가게 되지만,

 

 

그가 떠난 자리

쓰레기통엔

송화를 위한 선물이

버러져있었다.

 

익준도

송화에게 마음이 있어

선물을 주며 고백하려 했지만

 

석형의 마음을 알게되자

친구를 생각해

포기한 것이었다.

 

다음날

치홍이 맘에든 익준은

커피를 사들고 찾아가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송화 얘기를 하던중

치홍이 존경하고 좋아한다는 말에

잠시 미묘한 표정을 보이는 익준.

 

 

그러다

익순의 얘기를 하는데

 

치홍은

익순이가 아직 상처가 커서

연애를 할 준비가 안돼있다고

얘기를 한다.

 

그 말에

씁쓸해 하며 나간다.

 

생각을 정리하던 익준은

생각치 못했던

치옹의 말에 고민하는데

 

 

갑자기

준완이 처들어온다.

 

얹혀사니까

이번달

관리비를 내겠다는 준완

 

그리고

익준의 얼굴이 안좋자

뭔일 있냐고 물어보고

 

진지하게 대답하려는 찰나

준완의 핸드폰이 울린다.

 

익순의 대답이 오자

익준의 고민도 듣지 않고

바로 퇴장한다.

 

 

문자를 확인하자

yes라고 보낸 익순.

 

그렇게

준완과 익순은

오늘부터 1일이 된다.

 

뒤로는

쿨의 아로하

cause u love so sweet

u r my everything~ 하며

 

bgm이 깔리며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준완이다.

 

그 시각

정원은

6개월 밖에 안된 지아가

간 이식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그 소식을

자기일처럼 기뻐하며

 

바로 보호자에게 달려가

전달해주고

수술을 준비한다.

 

하지만

수술 직전

 

간이 너무 커서

이식이 불가능하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

 

절망하는

정원의 뒷모습으로

6회가 마무리가 되네요.

 

 

7회의 예고편에

정원은

마지막 방법을 동원하게 되는데

어떻게 할까요?

 

그리고

치홍은 첫 집도를 맡게되지만

 뭔가 일이 생기는데...

어떤 일이 생길까요?

 

가을이 되고

연애를 하며 신난 준완을 보며

누굴까?

 

모두들 궁금해하다

준완의 폰을 뺏아서

강제로 통화하는 익준.

과연 들통이 날까요?

 

마지막으로

제약회사 리베이트 건으로

투서가 들어오고

 

골프를 좋아하는 준완과

그 골프장을 갔냐고

준완을 닥달하는 재학

 

골프장 회원권이 2억이라는

어마어마한 금액과

 

거길 누군가 갔다며

놀라면서 끝이 나네요.

 

이제는 물이 올라서

더더욱 재밌어 지고

그 만큼 인기가 치솟는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6회 줄거리는

여기까지 마무리하겠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7회 줄거리 마음을 치료하는 의사들

안녕하세요 흔한아재입니다. 오늘은 tvn 인기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7회 줄거리를 적어볼게요. 오늘도 역시 좋은 노래를 한곡 소개해주네요. 그리고 한창 물이 올라서 재미가 꽉찬 슬기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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