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시즌2 - 3.3화 리뷰 스포주의 / 간자의 정체

킹덤 시즌2

3.3화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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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시즌2 - 3화 리뷰 / 간자의 정체가 밝혀진다.

 

3년전...

상주군영.

 

 

안현대감과 영의정 조학주는

군영에서 회의중이다.

 

조학주가

생사초를 보여주며

이 풀로

죽은자를 되살릴 수 있다 하자,

 

안현대감은 믿지 않는다.

허나,

일단은 속는셈치고 다음은

죽은 병사들을 되살려서

왜군과 맞서는거냐고 묻자

 

조학주는

이미 부패된 시신은

되살릴수 없다고 한다.

그렇다고 살아있는 병사를

죽일 수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수망촌 병자들을

모두 죽여서 괴물로 만들어

왜군과 대적하자 한다.

 

이에,

안현대감은 절대 안된다며

화를 낸다.

또한

헛소리를 하지말라 한다.

 

하지만

조학주는 무슨짓이든 하겠다 한다.

 

그러면서

이미 만들어둔 괴물을

안현대감에게 보여준다.

 

 

그러면서

우리 둘만 눈을 감고,

수망촌의 병자들을

희생해서

나라를 구하자고 꼬득인다.

 

 

그렇게

나라를 구해야

백성을 구한다는 말에

 

안현대감마저

넘어가버리고,

 

가내 노비들과

덕성을 시켜서

 

수망촌의 병자들을

학살하는 만행을 저질러버린다.

 

 

그렇게 희생된 

수망촌 백성들 500명으로

괴물을 만들어

왜군과 맞서게 한다.

 

전쟁이 끝나고,

참혹한 현장을 방문한

안현대감은

괴물로 변해서 죽은

수망촌 백성들을 보며

무릎꿇고 사과한다.

 

 

 

다시 현재.

 

괴물로 변한

안현대감은

조학주를 물어 뜯어버리고

 

난동을 일으키는

안현대감의 목을

세자가 베어버린다.

 

 

그렇게

세자는 외친다.

죽었다 되살아난 자를

죽이려거든 머리를 쳐야한다.

 

이 광경을 본

병사들은

이 모든 일을 보며

충격에 빠지게 된다.

 

이에,

세자와 서비는

조학주와 이승희가 

죽은 왕을 되살려

음모를 꾸민것을 밝힌다.

 

증거로

이승희가 보관하던

왕의 병상일지를

훈련대장 이강윤에게

넘기며

사실을 확인시켜 준다.

 

 

세자는

왕좌를 탐한것이 아니라,

 

국정을 농단하는

해원조씨와 그들의 수장인

조학주를 죽이는 것이라 말한다.

 

 

그렇게

병사들의 신뢰를 얻어

상주읍성을 구하기로 한다.

 

 

그리고

성주읍성을

구하기 위한 회의를

시작한다.

 

 

상주읍성엔

식량창고가 다 타버려서

급박한 상황이었다.

 

세자 일행이 나온

수로를 이용해

식량을 수급하기로 결정한다.

 

그렇게

수레에 식량을 실어서 나르고

대포로 뒤를 지원하기로 한다.

 

 

쉽지 않았지만,

작전이 성공해

무사히 식량을 공급해준다.

 

노비대장은

상주읍성내의 백성들에게

세자가 백성을 버리지 않았고

방법이 없으서

이렇게 식량을 지원해줄터이니,

꼭 살아서 버티라 한다.

 

 

 

한편,

괴물에게 물린

조학주를 서비가 보살피고 있다.

 

 

조범팔이

조학주의 상태를 묻자,

 

서비는 

상태가 그리 좋지 않지만,

괴물로는 변하지 않으니

걱정은 말라 말한다.

 

이유는,

애초에 생사초로

만들어진 괴물은

전염력이 없었다 한다.

 

하지만,

이 괴물에게 물린

이승희의 종자 단이의 시체를

지율원의 병자들이

식사로 먹은 후 부터

역병이 변했다 한다.

 

그렇기에,

조학주는 괴물로 변하지는 않지만,

치료할 방도를 찾지 못하면,

생명을 보장할 수도 없다 한다.

 

이에,

조범팔은 

무릎꿇고 서비에게 살려달라 한다.

 

서비는 조학주를 꼭 살리고,

역병을 다스를 방도를 찾겠다

약조한다.

동생같았던 단이를

살리지 못한 죄책감이

남아있는 듯하다.

 

 

그렇게 서비는

조범팔에게 약재를 부탁하는데,

갑자기 조범팔은

무언가 생각난듯,

 

 

품속에 주섬주섬 무언가 꺼내서

중전마마가 부탁한

귀하고 비싼 약재라며

서비에게 건네지만,

 

이 약재는

유산이나 출산후의

임부들에게 중한 약재이지,

조학주를 치료할 약재는 아니라 한다.

 

근데 이걸

계비 조씨가 먹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무언가 일이 이상하다 느끼는 찰나,

 

무영이 와서

세자의 명이라며

조학주와 서비와 조범팔을

데리고 떠나버린다.

 

 

하지만,

무영은 조학주의 첩자였다.

 

그렇게 보초를 서던

경비를 살해하고

거짓말로

서비와 조학주를 데리고

떠나버렸다.

 

 

얼마 전...

 

조학주의 아들

조범일은 

무영을 협박해

아내를 보살핀다는 명목으로

인질로 삼아서

무영에게 첩자노릇을 시킨것이다.

 

 

 

그렇게

무영이 조학주 일행을

데리고 떠나버린 걸

뒤늦게 알게 된 세자는,

 

조학주가 중앙군과 합류하면

대군을 이끌고 내려와

나라의 전란이 일어난다며,

 

급하게 뒤쫓아 출발하려 하고,

훈련대장은 이를 말린다.

 

 

하지만,

영신이 착호군 출신이라

추적을 잘하니

자신을 데려가 달라며

청하게 되고,

 

그렇게

세자와 영신은

병사 몇명만 추려

소규모로 추격을 시작한다.

 

한양 빈청.

탁상공론만 하는

썩어빠진 고위 관료들은

왕비의 산통이 길어지자

애가 타는지,

언쟁만 벌이고 있다.

 

 

역병으로 몸이 불편한 왕을

영상인 조학주가

문경새재까지 데려간 이유를

아무도 궁금하지 않냐고 묻지만,

 

지금은 태어나는 아이가

사내이냐 계집이냐

그것이 더 중요하다는

헛소리만 늘어놓고 있다.

 

 

어영청 고문실.

내선제의 시비들을

잡아들여

고문하는 민치록.

 

 

시비들은 중전을 믿고

저주를 퍼붓는다.

 

그때,

급보가 들어온다.

 

어젯밤

내선제에서 빠져나간 

가마는 세대인 줄 알았으나,

 

다른 쪽으로

세대가 더 빠져나갔다 한다.

 

그렇게

급하게 중전의 산실로

강제 수색을 하지만,

 

태어날 왕자를 보필할

유모가 탔다며

상궁이 막아선다.

 

 

하지만,

민치록은

가마 세대가 중궁전으로

들어온 것을 알고

그들의 정체를 확인하려 하지만,

 

상궁이 호락호락하게

비키지 않자

강제로 확인을 하지만,

정말로 유모만 세명이 있었다.

 

그렇게

민치록은 추포가 되고,

내선제를 수색하던 군사들도

다 물러갔다.

 

 

이 모든 것은

계비 조씨의 계략이었다.

 

자신의 계략이 성공한 것을

기뻐하며,

상궁에게 아이를 데려올

준비를 하라 시킨다.

 

 

한편,

조학주를 데리고 이동하던

무영은

조학주가 위태롭다는 서비의 말에

가마를 세우고

근처에서 잠시 휴식한다.

 

서비가

준비를 하러 잠시 나간사이,

조학주는 조범팔에게

무언가를 지시하게 되고,

 

 

준비를 마치고 

들어온 서비는

조범팔이 사라진 것에

의아해 하지만,

시급한 조학주의 상태부터

살피게 된다.

 

 

그리고

무영을 뒤쫓은 세자 일행은

영신의 도움으로

지척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무언가를 주저하는 세자.

그에 이상하다는듯이

질문을 하는 영신.

 

세자는 좌익이 이미

첩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는걸,

영신마저 알아버렸다.

 

이에 세자는,

더 이상

아무도 잃고 싶지 않아서

모른척했다고 대답한다.

그렇게 쓸쓸하게

다시 출발한다.

 

조학주의 상태를

진정시킨 서비는

무영에게

세자는 언제 도착하느냐 묻지만,

무영은 말을 돌린다.

 

 

이에 이상함을 느낀 서비는

무영의 거짓말을 눈채치게되고,

 

세자에게 거짓으로 대하지 말라며

그러지 말아달라 부탁하지만,

 

무영은 아랑곳않고

세자 일행이 오기전에

출발하자 한다.

 

 

하지만,

서비는 강하게 막아서며

세자에게 꼭 할말이 있다 한다.

 

계비 조씨가,

먹어선 안되는 약재를

먹고 있는 중이며,

이는 아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얘기한다.

 

그 얘기를 들은 무영은,

자신의 아내를

인질로 억지로 맡길때,

 

해원조씨의 사가에서

임부들이 이상하리 만큼

많이 모여있던 것을 떠올리며

뭔가 잘못됐다는 것을 직감한다.

 

 

그때,

조학주의 의식이 돌아오고

무영은 약재를 왜 사용했냐고,

따져묻지만,

조학주는 무슨 영문인지 모른다.

 

이에, 무영은

내선제에 임부들을 모아두고

무슨 계략을 꾸미냐며

다그치지만,

 

조학주마저

무슨일인지 전혀 모르는 눈치고,

서비는 그 얘기를 듣고 놀란다.

 

그때, 갑자기

문밖에서 말 소리가 들리고,

조학주를 데리러온 병산들이

기습을 한다.

 

 

무영이 막아 섰지만,

화살로 인한 기습과,

숫자에 무영은 쓰러지게 되고,

 

조학주는 병사들이

데려가 버린다.

 

뒤늦게 나타난 조범팔.

조금전,

조범팔이 사라진 이유가

이 때문인 것이다.

 

조범팔은 서비에게

자신과 같이 가야

목숨을 구할 수 있다며

서비를 데려가려 하고,

 

 

죽어가는 무영 또한,

서비에게 같이 가서

살아남으라 한다.

 

 

한편,

내선제에선

마지못해 인질로 맡긴

무영의 아내가

출산중이다.

 

 

무영은

이 사실을 모르고

다 쓰러져가는 몸을 이끌고,

세자가 오는 방향으로 간다.

 

그 모습을 본 세자는

허겁지겁 달려와서

무영을 살리려 하지만,

 

 

무영은,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내선제에서

만삭의 임부를 모아두고,

모종의 일을 꾸미고 있으며

 

서비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거기에 자신의 가족이 있으니,

부탁한다는 말과

죄송하다는 말을 하며

숨을 거둔다.

 

그 모습에 

세자는 흐느껴 울게 되고,

그때, 무영의 아내는

사내 아이를 출산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계비 조씨는

미소를 머금으며

 

 

3화가 마무리 됩니다.

 

 

킹덤 시즌2 - 4.4화 리뷰 스포주의는 필수

 

이상

흔한아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