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작성하는 글은
좋다고 무조건 추천하는 식품이 아니라
콜라나 사이다를 즐겨 드시는 분이나
어차피 탄산음료를 드실 거면
이걸 드시는 게 어떠냐는
취지에서 쓰는 글입니다.
굳이 사서 드실 필요는 없습니다.
흔한아재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칼로리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사이다를 소개할게요.
이번에 또 주문했어요
이렇게 항상
박스로 주문한답니다.
목마를땐 사이다 만한게 없죠.
목은 타는데
뭔가 뻑뻑할때
탄산음료 한방이면
바로 끝납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칼로리 부담없이
마셔도 되는
사이다
동아 오츠카
제로칼로리 나랑드 사이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이번에도 쿠팡에서 주문했어요
왜 자꾸 쿠팡이냐면요.
제일 싸요.
거기다 배송도 로켓 배송해주네요.
그래서 쿠팡을 자주 이용합니다.
항상 용량은 500ml로 구매해요.
페트병이라 분리수거도 수월하고
두, 세번 먹기
딱 좋은 양이더라구요.
첨가물도 없어서
부담없이
편안하게 먹다가
조금 남으면
그냥 버려도 될
금액도 저렴한
나랑드 사이다
대용량은 잘 안사요.
분명히 더 저렴한데,
혼자 사는 사람에게
대용량은 오히려
냉장고 자리만 차지하고
맛도 업어지고
장점이 없는 것 같아요.
500mL를 사서
나도 먹고
놀러온 지인도 하나씩 챙겨주고
인심도 쓰고
저는 이게 딱이더라구요.
작은 캔은 가성비가 안좋구요
쓰레기가 너무 자주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추천하는 500ml짜리입니다.
언제까지 할인할지는 모르지만,
원래 금액이 11860원이니
하나에 600원 정도로
아주 저렴합니다.
요새 편의점 가서
600원으로는 과자도 못사먹는데
음료수 한통이라니.
참 다른 세상에 사는 것 같네요.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제 개인 취향을 저격한
나랑드 사이다에요.
위에는 개인적인 내용이었고
이제부터 진짜 이유를 적어볼게요.
진짜로 이걸 왜 추천드리냐면
일단 제로칼로리!!
가장 큰 이유
칼로리 0
제로 칼로리
요즘 제로칼로리 콜라나
제로칼로리 탄산수
등등
제품은 굉장히 많아요.
그러나
이 제품은
4가지 무첨가 물이에요.
4 제로 칼로리 - 칼로리-색소-설탕-보존료
식품의약품 안전청의
‘식품 등의 표시 기준’
일정량 이하의 열량을 가진 식품은 임의로
무열량 혹은 저열량이라는
‘영양 강조표시’
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식품 100g(100ml) 당kcal 미만일 때
제로칼로리라는 표기가 가능하고.
100g(100ml) 당 40kcal 미만일 경우
저칼로리라고 명시가 가능합니다.
쉽게 말해서
제로 칼로리라고
진짜로 0 칼로리가 아니고
미세한 칼로리가
들어있다는 것 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실제 영양정보에는
나트륨 90mg만 표기되어있어요.
굉장히 소량이긴 합니다.
여기서 맛을 내는 원료는
감미료로
아세설팜칼륨과 수크랄로스로
맛을 냅니다.
그리고 청량한 맛을 내는
레몬 농축과즙과 합성향료로
레몬라임향, 후르츠 향이
첨가되어 있다고 하네요.
이건 좀 어려운 얘기인데,
보통의 제로 칼로리 식품들은
설탕 대신 단맛을 내는
수크랄로스, 아스파탐,
소리비톨, 사카린 등
인공감미료를 사용합니다.
이 성분들은 설탕과 비슷한 칼로리를 갖고 있으면서
단맛은 200~300배 정도 강하다고 해요.
즉, 몇 백분의 1만 넣어도
단맛이 설탕만큼 난다는 거에요.
보통 콜라 한 캔에는
1g당 4kcal인 설탕이 30~40g 들어가기 때문에
총열량이 120~160kcal지만,
그렇지만, 1g당 4kcal인 아스파탐은
100분의 1인 0.1~0.2g만 넣어도
같은 수준의 단맛을 내기 때문에
총 열량이 0.4~0.8kcal밖에 안 나오는 겁니다.
하지만 많이 드시면
좋은건 아닙니다.
물론 혈당을 올리지는 않아요.
하지만 단맛으로 식욕을 돋군답니다.
그리고 페닐케톤뇨증 환자는
절대 섭취하시면 안됩니다.
실제로 드셔보면
탄산은 아주 짜릿합니다.
거기다 단맛도 적당한 편이구요.
그런데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어서
짠맛도 살짝 있어요.
음료들은 항상 그렇듯
마셔도 갈증이 해소 되는 것 같지만,
사실 금방 목말라요.
이것도 나트륨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런거니
물을 많이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다시 한번 당부드릴게요.
이걸 꼭 사서 드셔 보라는
취지의 글은 절대 아니구요.
설탕을 조금이라도
줄인다면 건강에 좋으니
조금이라도 건강해지자는
목표로
포스팅합니다.
물론 제가 직접 사 먹고
후기로 쓰는 글이구요.
이 식품이 무조건 좋다는 글은
더더욱 아니구요.
어차피 드실 음료라면
몸에 좋은 건 아니지만,
몸에 덜 나쁜거
먹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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