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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 11년만에 위기경보 '심각'으로 격상

by 흔한아재 2020.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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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종 코로나

혹은 코로나19의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되었다고 하네요.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이후

11년만에 처음입니다.

 

지금까지 왜 위기경보를

경계로 하고 있었을까요?

바로 신천지 사태 때문이라고 하네요.

 

 

현재 문 대통령이 한 말입니다.

 

신천지 사태 이전과 이후는 

전혀 다른 상황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현재부터가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한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일단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지네요.

 

교육부의 경우는 전국의 학교에

임시로 휴교를 명 할 수 있네요.

 

실제로 전국 학교의 개학을

3월 2일에서 3월 9일

일주일간 미뤄 지네요

이런 조취는 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초, 중, 고에 유치원

그리고 특수학교 포함입니다.

 

경찰은 감염자, 혹 감염 우려자의 경우

인적 사항과 주소지 등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네요.

 

모두가 알 수 있도록 위치나 정보에 대해

협조해서 제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거기다 대중교통도 제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국민들도 같은 생각일까요?

현재 반응입니다.

 

왜 갑자기 이제와서 다른상황이냐?

이제 와서 무슨 뒷북이냐

신천지 탓하는건 무슨 심보냐

신천지로 물타기 하지마라

정부의 뒤늦은 대응에

비판적인 목소리가 대부분인 듯 합니다.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심각으로 격상하는 조언은

훨씬 전에 나온 얘기였기 때문이네요.

 

그런데 아직까지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한 말은

한 마디도 없으며

이 부분은 넘어가는 걸로 보이네요.

 

거기다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

70만명이 넘어서 마감된 상태이기에

원칙적으로는 청원에 대한 답변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조만간에 이에 대한 답변은

공식적으로 할 것 같네요.

 

 

거기다 현재 상황은 너무 안좋네요

코로나19 확진자

602명·사망 5명

신천지교회 관련 329명

 

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는데요.

5번째 사망자는 57세 여성(38번 환자)으로

신천지대구교회와 관련 있는 환자네요.

 

이 환자는 18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재 정확한 사망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이 여성분은 현재 사망하였고,

코로나19에 감염이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에 의한 죽음인지는

정확하지 않다는 말이네요.

 

저는 현재 대구에 거주중인데요.

일단 정부에서는

지금부터 일주일이 최대 고비이고

2주간은 개인적인 이동이나 외출은

자제해달라고 합니다.

 

지금 대구는 가장 핫했던

시내의 동성로에도

사람 한명 찾아보기 힘들면서

도로에는 구급차가 모자라서

경남권에서 지원해서 옵니다.

 

 

대구 구급차 지원

현재 음압병실이 모자라서

확진자가 아닌 경우

자가격리를 한다고 합니다.

 

대구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의 사람들이

이런 공포와 위험속에 살고 있네요.

 

이로 인한

경제적인 타격은 물론

생계에도 굉장한 타격을 맞았는데

과연 이를 정부에선

책임지고 해결 해줄까요?

 

잠도 안오고 답답한 마음에 새벽에

끄적끄적 글한번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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