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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완다비전 8화 한글자막 리뷰

by 흔한아재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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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한아재입니다.

 

오늘은

완다비전 8화에 대해서

얘기해보려 합니다.

 

긴것 같기도 하고

짧은 것 같기도 한

일주일이 지나고

완다비전 8화가 공개되었네요.

 

지난 7화에서는

쌍둥이를 납치하고선

완다에게 정체를 드러낸

아가사 하크네스.

 

그녀는 완다에게

무엇을 원하는 걸까요?

 

같이 가보시죠.

 

 

이번화도

소름돋는 쿠키영상이 있으니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세일럼에서

마녀재판이 있던 1693년 어느날...

 

다른 마녀들에게

붙잡혀서 화형대에 세워진

아가사 하크네스.

 

그녀는

마녀의 집회를 배신했다는

죄목으로 잡혀왔다.

 

억울하다며

살려달라고 빌지만,

 

그녀의 어머니와

다른 마녀들은

그녀의 말을

믿지도 듣지도 않은채

죽여버리려고 한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공격하던 마녀들이

오히려 다 당해버린다.

 

보다못한

마녀들의 수장이자

아가사의 어머니까지

합세하여 마법을 쓰지만,

 

도리어

아가사에게 모두 죽어버린다.

 

그렇게

다른 마녀들을

모두 죽여버리고는

어머니의 브로치를 챙겨서

자취를 감춘다.

 

 

다시 현재....

 

완다에게 정체를

밝힌 아가사 하크네스

 

그녀에 대한 불신이 생기자

아이들의 행방을 물어보며

힘으로 아가사를 눌러보려 하지만,

 

지하실에선

완다의 힘을 사용할 수가 없었다.

 

오히려

아가사가 더욱 강력했다.

 

지하실엔

마녀들이 사용하는 룬으로

결계를 만들어 놓았기에

 

그 결계를 만든 마녀

아가사를 제외한

다른 마녀는 마법을 사용하지 못했다.

 

완다를 구속해놓은 뒤,

자신의 목적을 얘기하는 아가사.

 

자신은 오래전부터

살아온 강력한 마법사인데,

 

마을 전체에 

자연스럽게 스스로 작동하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존재에 이끌려 온 것이라 한다.

 

하지만,

기본적인 룬조차 모르는

허접(?)한 마법사 완다.

 

그런 그녀에게

비밀을 캐내기 위해서

지금껏 연기를 했던 것이다.

 

이제는

그 비밀을 알아내야 했기에

정체를 드러내고

완다를 추궁하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완다는 이 모든 일이

정말 기억이 안나는 듯 했다.

 

순순히 협조하지 않는다고

생각한 아가사는

완다의 머리카락을 매개체로

그녀의 기억을 되짚어보기로 한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그녀가 어릴적

부모님과 오빠와 함께 살던

옛날 집이었다.

 

그곳에서는

오빠와 함께

부모님과 티비를 보면서

영어 공부를 하곤 했었다.

 

그 중에서

완다가 가장 좋아했던 건

 

딕 반다이크

시트콤이었던 것이다.

 

무의식중에 남아있던

그 시트콤을 기반으로

웨스트뷰를 만든 모양이다.

 

그렇게

가족들과 시트콤을 보던 중,

폭격을 당했고

 

집으로 날아든 미사일 때문에

부모님은 죽고

쌍둥이 오빠 피에트로와

살아남은 완다.

 

그녀가

실험에 자원했던

가장 큰 이유였던 그날.

 

그리고

그때도 재생되고 있었던

반다이크 시트콤을 보며

이 모든건 악몽일거라 생각하고

자신도 모르는 마법의 힘으로

핵폭탄을 멈춘 것이었다.

 

완다는 마녀의 후손이었고

그로 인해 히드라의 실험에서

살아남은 듯 하다.

 

그녀와 피에트로는

불발탄이라 기억하지만,

정황상 마녀의 후손이

맞는 듯 하다.

 

하지만,

이걸로는 완다의 힘이

전부가 아니라 생각한 아가사는

다음 방으로 그녀를 데려가는데...

 

 

그곳은

히드라의 비밀연구실.

 

그곳엔

로키의 셉터을 가지고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초능력자를 만들어내려고 했다.

 

하지만,

셉터안의 마인드 스톤이

그녀를 선택한 듯

 

스스로 나와

완다에게 다가가더니

셉터가 아닌

마인드 스톤의 본모습을 보여주고

그때 생기는 파장에서

완다는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잃게 되고

그녀는 격리되지만,

 

녹화장치에는

완다가 방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모든 화면이 삭제되어 있었다.

 

그렇기에

완다와 히드라 일당 모두는

그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었다.

 

원래 마녀의 후손이었던 완다는

인피니티 스톤과의 접촉 후,

능력을 각성 혹은 증폭된 거라

추측하는 아가사.

 

그렇게

다음으로 이동하는데,

 

 

그곳은

어벤져스 본부내.

 

 

쌍둥이 오빠도 죽고

혼자 남겨졌다는 생각과

자신의 실수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잃었다는 생각에

힘들어하던 시절.

 

그때

그녀를 위로해준 건

바로 비전.

 

이유는 모르겠으나

완다를 위로해주고 싶은 비전과

 

전혀 위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정작 마음을 터놓고

위로받고 있었던 완다.

 

그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아가사는

그런 비전이 없어졌을때

어떻게 했는지 알고싶다며

그녀를 다그치기고

달래기 시작한다.

 

그녀의 꼬임에 넘어간 완다는

비전이 보고싶다는 마음 하나로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데...

 

 

그곳은

소드 본부.

 

블립에서 돌아왔을때

비전이 너무 보고싶었던 완다는

비전의 시체를 소드에서

보관한다고 얘길 듣고

찾아온 것이다.

 

임시 국장인

헤이워드를 만나서

시체를 돌려달라고 하지만,

 

국장은

비밀 실험실로 데려가

비전을 분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머리가 부서진 비전의

해체 과정을

지켜보는 괴로움을

눈앞에서 겪게되는 완다.

 

그 고통을 참으며

비전의 시신을 묻게

돌려달라고 말하자,

 

헤이워드는

완다의 힘이

비전을 다시 되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믿으며,

 

혹시나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삼십억 달러가 넘는

비브라늄을 땅에 묻어둘 순

없다며 거절한다.

 

그렇게

작별 인사정도만 하고

떠나라고 하지만,

강제로 현장에 침투하는 완다.

 

비전의 시체에 다가가

그를 느껴보려 하지만,

전혀 느낄 수 없자

단념하고 소드를 그냥 떠난다.

 

( 임시 국장 헤이워드는

완다가 침투해서

강제로 비전의 시체를

수거해갔다며 거짓말을 퍼뜨렸지만,

 

달시가 해킹해서 알아낸 바로는

비전의 시체를 이용해서

새로운 무기를 만드는 중이었다. )

 

그렇게

단념하고 이동한 곳이

바로 뉴저지 웨스트뷰.

 

 

그곳은

완다와 비전이

나중에 같이 살기로 약속하며

사놓은 곳이었다.

 

결국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한 완다는

이 곳을 전부

바꿔놓은 것이었다.

 

그리고

마녀의 힘과

인피니티스톤의 힘으로

비전을 재창조해냈다.

 

그렇게

이 모든게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이란 걸

스스로도 알아버리게 되고.

 

모든 사실을 알게된 아가사는

쌍둥이를 인질로 잡고서는

그녀의 정체를 알려준다.

 

혼돈의 마법을 사용하는

스칼렛 위치.

 

이렇게

완다비전 8화가 끝이 납니다.

 

그리고...

 

 

비전의 시체를 빼돌린 장본인

국장 헤이워드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중이었는데...

 

그 프로젝트의 마지막인

전원공급에서 막혀있던 상황.

 

하지만,

완다의 힘이 담긴

물건을 입수하게 되고

 

그 물건으로 인해서

프로젝트가 성공하게 된다.

 

 

이렇게

쿠키영상도 끝이 납니다.

 

 

이제

마지막 회만 남겨둔 상황.

 

웨스트뷰에서는

 

모든 일은

스스로 벌인걸 알게된 완다는

어떻게 행동할까?

 

아가사가 정말

원하는건? 목적은 무엇일까?

 

소드에서는

 

비전을 부활시킨

헤이워드의 목적은 무엇일까?

 

되살아난 비전은

예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을까?

아니면

어떻게 프로그래밍이 되었을까?

 

마지막으로

어벤져스와의 연결고리를 이어줄

닥터 스트레인지는 나올까?

 

여러 의문을 남겨두고

일주일을 또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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