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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완다비전 7화 한글자막 리뷰

by 흔한아재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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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한아재입니다.

 

오늘은

완다비전 7화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합니다.

 

마지막이 얼마 남지 않은게

너무 아쉽긴 하지만,

 

또 반대로는

마지막까지 봐야

궁금증이 풀리니

참 아이러니하네요.

 

지난 6화에선

마을 사람들을 돕기 위해

헥스의 장막 밖으로 나간 비전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능력을 개방해서

헥스의 범위를 넓혀버리자

 

웨스트뷰의 근처에

주둔하던 소드의 임시기지마저

휘말려버렸는데요.

 

이번 7화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같이 보실까요?

 

 

참고로

이번화에는

쿠키 영상이 있으니

마지막까지 보시길 바래요.

 

이번 7화는

침대에서 자고 있던 완다가

눈을 뜨면서 시작합니다.

 

옆자리엔

항상 늘 있던

비전이 없다는걸

알게되면서 눈을 뜬 완다.

 

그리곤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자신의 기분을 표현하는데

2000년대의 배경을 보여주며

그 당시 시트콤을 패러디한걸

보여줍니다.

 

눈을 뜨고는

어제밤 헥스를 확장시키며

벌인일을 상기하고는 

이불킥을 시전한다.

 

그때

쌍둥이가 올라와서

게임기가 이상하다며

징징거리는데...

 

이곳의 현실이

이제는 이상하게 변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투정으로

치부해버리고 쉬려는데

 

눈앞의 우유도

왔다갔다 하면서

뭔가 잘못되가는 느낌을 받는다.

 

완다도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전혀 모르는듯 하다.

 

한편

마을 밖의 소드는

어제의 소동에서

피신한 사람들이

다시금 임시거처를 만드는데

 

국장은 뭔가 심상치 않은

계획을 준비한다.

 

그 시각

헥사의 경계가 넓어지며

목숨을 구한 비전은

깨어나보니

서커스단에게 둘러쌓여있다.

 

그 안에 포함된

달시를 발견하고는

다가가서 얘기를 걸지만,

 

세뇌를 당한 달시는

엉뚱한 소리를 하면서

잡상인 취급을 해버린다.

 

한편

쌍둥이들은 아빠의 행방을 묻지만

완다는 비전이 없으니

편하다며 둘러대는데

 

그때

피에트로가 했던 말이 생각났는지

비전이 죽었다는게

무슨말이냐며 물어보는 빌리.

 

아이들에겐

엄마는 뭐든지 다 아는 것 같지만,

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보통 엄마라는 사실을 얘기해준다.

 

그때마침

항상 절묘하게 등장하는

애그니스.

 

항상 완다가 난처할때마다

기똥차게 등장해서 구해주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해서

아이들을 봐줄테니

오늘 하루를 편하게 쉬라고 한다.

 

아이들은 엄마를 걱정하지만,

요즘 심란했던 완다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진다는 생각에

아이들을 보내버린다.

 

모두 나가고 난뒤,

집안의 물건들이

다시 90년대로 돌아가는

이상현상이 반복되고

슬슬 완다의 통제에서

벗어나고 있다는걸 깨닫게 된다.

 

그렇게

다시 등장한

그녀의 인터뷰 장면.

 

완다는

자신이 만든 이 세상이

자꾸 무너지고

스스로 조정할 수 없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 말하는데

 

갑자기

반대편에서

카메라를 들고 있던 사람이

질문을 한다.

 

하지만,

질문이 중요한게 아니었고

완다의 시트콤에선

그 카메라멘은 말을 해선

안되는 존재였기에

깜짝 놀라게 되는 완다.

 

 

한편

어제의 일에

휘말리지 않았던

모니카와 지미는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달시가 보낸 메일을 보게 된다.

 

거기에 적힌 내용은

국장인 헤이워드는

비전을 되살려내서

무기로 쓸 계획이었고

그 무기를 완다가 가져갔으니

웨스트뷰에 집착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사실을

완다에게 알려주려

다시금 헥스로 진입하기로 한다.

 

그렇게 만나게 된

그녀의 아군인

굿너 소령.

 

그녀의 도움으로

헥스로 진입하기 위한

특수차량을 받게된다.

 

그렇게

다시금 마을로 들어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을때

 

비전은 달시를 따라다니면서

정보를 얻으려고 애쓴다.

 

하지만

달시가 영 이상하자

세뇌를 풀어보는데

 

그제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서커스차를 훔쳐서

이 곳을 빠져나가

조용한 곳으로 간다.

 

그리고

다시 등장하는

중간 광고.

 

우울증에 걸린 사람을 위한

항우울제 넥서스

 

하지만

부작용으로

우울증이 더 심해질 수 있으니

의사의 허락을 받으라는

이상한 약.

 

항우울제가

부작용으로 우울증을 가속시키다니...

 

참고로

넥서스는

에이즈 오브 울트론에서

핵 발사 코드를 암호화해서

지키고 있던 그 곳인데

완다비전과 무슨 연관일까요?

 

 

다시 돌아와서

애그니스의 집으로

놀러간 쌍둥이들은

끝내 엄마가 걱정되는듯 하지만,

 

완다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슈퍼맘이라며 아이들은 안심시켜준다.

 

그 시각

특수차량을 타고

헥스로 진입하려는 모니카.

 

모두들

당연히 문제 없을거라 장담하지만,

 

어제의 사태로

장막이 강화되어

진입자체가 불가능해져버렸다.

 

포기하지 않고

강행해보았지만,

 

자동차의 구조가

바뀌기 시작하고

휩쓸리기전에 모니카는 탈출한다.

 

겨우 탈출에 성공했지만,

장막은 차를 집어삼키다

다시 도로 뱉어내는데

 

장막에 들어간 앞 부분만은

옛날 방식으로 변경된 상태였다.

 

이에

모니카는 차량없이

맨몸으로 장막으로 뛰어들고

 

이상현상을 겪으면서

장막을 통과한다.

 

그렇게

장막을 통과한 모니카에게

특별한 능력이 생겨버린다.

 

역시나 예고한 떡밥대로

모니카는 슈퍼히어로가 된다.

 

 

한편

차로 이동하며

달시에게 어벤져스에 대한 내용과

비전의 탄생부터

죽음까지 전해듣게 되는 비전.

 

그 얘기를 들은 비전 또한,

이 모든건 완다가 만들어 낸 것이고

자신이 돌아가지 못하게 하는게

목적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 시각

마을로 들어온 모니카는

곧장 완다에게 찾아가는데

 

모니카를 발견하자마자

적의를 드러내며

그녀를 날려버린다.

 

하지만,

이제는 모니카 또한

보통의 사람이 아니었다.

 

완다의 마법에

저항해버리는 능력을 보여주며

 

그녀를 도와주겠다는 마음이

진심임을 보여준다.

 

그런 모니카와 완다의 만남을

창밖으로 본 애그니스는

급하게 집 밖으로 뛰처나가

둘의 만남을 방해한다.

 

완다가 흔들리려는 찰나

애그니스가 완다를 데려가버리고

 

그 상황을 이상하게 생각한

모니카는 그들을 따라간다.

 

한편

달시에게 모든 얘기를 들은 비전은

완다가 걱정된다며

일단 완다를 만나러

날아가버린다.

 

그 시각

완다를 집으로 데려온 애그니스

 

하지만,

집에는 토끼 한마리와

매미만 있을뿐,

아이들이 없었다.

 

이에

아이들은 어디있냐고 물어보자,

 

지하실에서 놀고 있을거라는

애그니스.

 

그렇게

지하실로 아이들을 보러

향하는데...

 

 

도착한 지하실은

뭔가 음산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고

중요해 보이는

책 한권이 있었다.

 

그때

정체를 드러내는 애그니스

 

아니

아가사 하크네스.

 

그녀는 애초에

완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또 다른 마법사였던 것이다.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완다의 일을 망친

장본이라 자백한다.

 

피에트로도

아가사의 짓이었고

 

일부러 비전의 의심을

자극해서 바깥으로 유인했고

 

 

7화의 모든 인터뷰의 pd또한

그녀였던 것이다.

 

물론

그들이 아끼던 강아지

스파키를 죽인 것 또한

그녀의 짓이었다.

 

그렇게

자신의 정체와

범행을 자백하면서

이번 7화는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이번 화에는 쿠키영상이 있네요.

 

 

애그니스가 의심스러운 모니카는

그녀들을 따라와보니

집안이 너무 조용하자

주변을 둘러보는데

 

지하실로 통하는 문을

발견한다.

 

문을 열자

이상한 느낌의 지하실을 발견하는데

그때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에게 들키면서

끝이 납니다.

 

이때

갑자기 나타나는 피에트로.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모두의 예상대로

악마(메피스토)이자

아가사의 배후일까?

 

아가사와 함께

완다의 쌍둥이를 노리고

나타난 악마들일까?

 

이렇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는

또 일주일을 기다리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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