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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리뷰

완다비전 한글자막 2화 리뷰

by 흔한아재 2021.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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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흔한아재입니다.

 

오늘은

완다비전 2화 리뷰를 해볼게요.

 

지난 1화에서는

하트가 그려진

기념일로 인한

해프닝을 그려냈었죠.

 

완다비전은

디즈니플러스에서

일주일에 한편씩 공개되지만,

처음엔 1,2화를 한번에 공개했네요.

 

다음주까지 기다려야 한다니...

힘들겠지만,

일단 2화를 보면서

꾹 참아 볼게요.

 

그럼

이번 2화는 어떤 내용일까요?

 

같이 가보시죠

 

한 밤중...

곤히 자고 있는

완다와 비전.

 

그 당시에는

침대를 저렇게 연출했다고 하네요.

 

근데

로봇도 잠을 자나요? ㅋ

 

 

무튼

한밤중 날벼락같은 소리에

놀라서 잠을 깬 완다.

 

그런 완다 때문에

같이 깨버린 비전은

창 밖을 보며

무슨일인지 확인한다.

 

하지만,

밖에는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자신은 겁이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완다를 안심시켜 준다.

 

때마침

다시 한번 쾅 하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놀란 비전은

얼른 침대로 숨어버린다.

 

그렇게

겁이난 이들은

초능력을 써서 침대를 붙여버린다.

 

그리고는

마법으로 창밖을 확인해보지만,

역시나 아무일도 없다

 

그렇게

안심한 이들은

침대마저 더블로 변신시키고는

좋은 시간을 보내며

인트로가 시작 되네요.

 

날이 밝고...

 

마법사 복장을 하고선

뭔가를 준비하는 비전.

 

 

그리고

뭔지는 모르지만,

일단 장단을 맞춰주는 완다.

 

어색하지만,

나름 열심히 연기를 하며

마술쇼에 동참한다.

 

비전이 선보일 마술은

장농에 들어간 완다가

사라지는 마술!

 

그 당시

최고로 유행했던

사라지는 바로 그 마술!

 

진짜로

완다가 사라져 버린다.

 

그렇게 사라진 완다는

회전문을 사용해서

다시 나타난다.

ㅋㅋㅋㅋㅋ

 

그들은 이번에

장기자랑 모금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자신들이 평범하다는걸

어필할 생각이었다.

 

 

마술쇼를 하면서

참여하는게

어떻게 어필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런걸로...

 

그렇게

나름의 계획을 세우고

집에서 준비를 하던 완다는

다시 한번 쿵 하는 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 소리를 따라서

정원으로 나가보자

장난감 헬기가

떨어져있는걸 발견한다.

 

근데 

저건 왜 컬러일까?

 

그리고

장난감에 그려져 있는

소드문양

 

한참 진지지는 타이밍에

갑자기 나타난 애그니스

 

마술쇼에 도움이 되라며

토끼를 갖다 준다.

 

완다가

토끼를 갖다놓을 간 사이

 

지나가는 주민들과도

친화력을 보여주는 애그니스.

 

자꾸 등장하는

그녀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렇게

완다와 애그니스는

여느 주부들과 마찬가지로

모임을 가지러 간다.

 

이번 행사에 대해서

논의하러 모인 이들.

 

언제나 그렇듯

무리가 생기면

대장이 있기 바련이다.

 

이 모임의 대장은

바로 도티라는 사람.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눈치만 보며

 

그녀의 말에 따라가야만 하는

이상한 모임.

 

 

그 시각

여자들의 모임이 있다면

남자들의 모임도 있는 법.

 

마을 관리 모임에

도착한 비전.

 

역시나 여기도

도움이 되는 회의는 1도 없고

 

시시껄렁한 농담이나 하는

모임이었다.

 

그러다

껌 하나 씹을래? 같은

의미 없는 권유를

사람인척 하려고

받아서 씹던 비전은

실수로 삼켜버리고 만다.

 

그러다

내부로 흘러들어가 버리고

기계 속에 엉켜버리고 만다.

 

고성능 ai기계가

고작 껌하나 때문에 

어떻게 되는걸까?

 

 

한편

수다가 끝난 완다네.

 

텃세를 부리려는 건지

도티는 완다에게

뒷정리 청소를 시킨다.

 

무리에 잘 적응하기 위해

웃으면서 청소한다.

 

그리고는

도티에게 왜 찍혔는지

물어보자

 

완다와 비전에 대한

소문을 들어서

잘 안다는 도티.

 

뭔가 불안불안해지기 시작하는데...

 

분위기가 과열되가던 찰나...

 

갑자기

라디오에서

알 수 없는 소리가 흘러 나온다.

 

그 소리에 집중하다보니

라디오와 유리컵이 폭발하고

 

손을 다친 도티는

뭔가 심각함을 느꼈는지

완다에게 그냥 시험이었다고

얼렁뚱땅 말을 흐리고

자리를 떠버린다.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중간광고...

 

이번엔 시계광고인데

어디서 많이 본 문양이??

 

쉴드에

히드라가 침입해있다는

이스터에그일까?

 

광고마저도

이스터에그로 사용하는

마블의 클라스... ㅋㅋ

 

광고가 끝나고

이들의 장기자랑이 시작되는데...

 

모든 준비를 마친 완다는

이상하리 만치 초조해한다.

 

그 이유는

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는

비전때문이다.

 

그때

이상한 걸음걸이로

나타나는 비전.

 

아까

실수로 삼킨 껌 때문에

고장이 나 버렸다.

 

이런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이

껌하나 때문에??

 

무튼

신체뿐만 아니라

언어와 사고회로까지

고장난 비전에게

아까전에 겪은 이상한 일에 대해서

얘기하는 완다.

 

제대로 설명하기도 어려운 일인데

비전마저 고장나버려

제대로 된 대화조차 못하는 사이

완다와 비전의 차례가 돌아오고,

 

하필

그들의 차례는

마지막인 피날레였다.

 

 

멋지게 소개한 완다와는 다르게

고장나서

바보가 되버린 비전.

 

한참 기대하며

모인 사람들 앞에서

그들을 멍청이라 모욕하면서

마술을 보여주는데...

 

준비한 마술을 보여주는게 아니라

공중부양을 해버린다.

 

예정에 없던 짓을 해버리자

놀란 완다는

사람들이 어벙벙한 틈을 타서

마법으로 줄을 만들어 버린다.

 

위기를 잘 넘기나 싶더니

다음 마술을 보여준다면서

피아노를 한손으로 들어버리는 비전.

 

놀란 완다는

후다닥 뛰어가서

피아노를 그림이 그려진 판으로

바꿔버린다.

 

그리고

다음 마술을 보여준다며

카드를 꺼내서

몰래 고른 카드를 맞추겠다며

바보가 된건지

술취한 행패를 부리는건지

이상한짓을 해버린다.

 

카드 마술이 실패하자

모자를 몸에 관통시켜버리는

어마무시한 마술을 선보여 버린다.

 

이건 진짜 말도 안된다는

표정으로 쳐다보는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서

커튼 뒤에 숨겨둔

거울 마술로 바꿔버리는 완다.

 

이제

마지막으로

대망의 피날레

 

 

사라지는 마술을

선보이게 된다.

 

이때

구경하던 애그니스는

자기 남편 랄프를

대신 사라지게 해달라는

우스갯소리로

바람잡이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

 

물론 미리 부탁한적도 없는데

이렇게 딱 맞게 나타난다고?

 

무튼

마술은 계속 진행되는데

완다가 마법의 상자에 들어가기도 전에

아브라카타브라를 외치며

문을 두드려 버린 비전.

 

뒤늦게서야

뭔가 잘못된걸 깨닫지만,

 

이미 대중들은

상자에 뭔가 들었을거라

기대해버린다.

 

이때 완다의 재치로

상자안에다가

낮에 만났던 제럴딘을

옮겨 버린다.

 

본인도 갑자기

왜 여기서 나온지 모르면서

마술에 놀라버리는데... 

 

어찌됐든

마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된다.

 

 

무대뒤로 퇴장한 이들은

비전이 이상한걸 확인하는데

 

몸안에서

껌이 엉킨걸 확인하고는

완다가 마법으로 꺼내준다.

 

그렇게

정상으로 돌아온 비전에게

쇼를 망친죄로

도티가 괴롭힐 것 같으니

몰래 도망가자고 제안한다.

 

 

마무리 인사를 하던 도티는

몰래 도망가는

완다와 비전을 발견하고는

바로 딱 불러 세우는데...

 

그녀는

역사상 이런 말도 안되는 쇼는

없었다며

완다와 비전을 추궁하려하자

 

여차하면

튈 기세로 준비하는 완다와 비전.

 

하지만,

오히려 최고의 쇼였다며

극찬을 해버린다.

 

그렇게

최고의 상을 받게 되면서

행사는 박수와 함께 

잘 마무리가 된다.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제럴딘은 비전에게

무대뒤에서 1초만에

상자로 옮겨졌는데

어떻게 한건지 물어보지만,

 

마술사는 비밀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이를 함축해버린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이들은

오늘 있던 일들을 얘기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는데...

 

그 얘기의 끝에는

완다에게 아이가 생겨버린다.

 

그렇게

기적과 감동이 생기는 순간에

또 들려오는 그 소리.

 

쾅 하는 소리에

분위기가 깨져버리자

 

화가난 비전은

나무를 뽑아버릴거라며

밖으로 나가버리는데,

 

집 밖에 있는

하수도 통로에서

스멀스멀 기어나오는 한 남자.

 

그 남자를 알아본 완다는

안된다고 외치며

 

방금 있었던 일들을

뒤로 되감아버리면서

지워버린다.

 

방금 전

그 소리가 나기 직전으로

되돌려 버린 완다는

그 남자가 나타났던 그 일을

지워 버린후,

 

다시 비전과

꿈같은 일상을 만끽하는데...

 

흑백이었던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오기 시작한다.

 

이렇게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를 하면서

완다비전 2화는 끝이 납니다.

 

가 아니라...

 

 

누군가가 완다를

애타게 부르면서

도와주려는 목소리가 들린다.

 

과연

완다는 이 모든게

현실이 아니란걸

알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자꾸만 들려오는 그 소리와

저 목소리는

완다를 정말 도와주려는 것일까?

 

그리고

갑자기 색감이 돌아온건

무슨 뜻일까요?

 

이 모든 궁금증을 뒤로한 채

다음주에 방영될 3화를 기다리며

여기까지 마무리 할게요.

 

혹시나

한글 자막을 찾으신다면

1화를 클릭해주세요.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적어놓았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랄게요.

 

그럼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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