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아재입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바로
완다비전입니다.
현재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되어서
우리나라에선 공식적으론
볼 수가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마블 페이즈3의 시작인 만큼
앞으로의 내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니
마블 덕후들은
꼭 챙겨봐야 하겠죠?
그래서
못 보시는 분들을 위해서
글을 한번 써보려 합니다.
그리고
한글자막이 필요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그 방법도 적어놓을테니
끝까지 봐주시길 바랄게요.
그럼 어떤 내용일지
같이 보실까요?
그리웠던
그 마블 로고가 보이면서
찐임을 증명하네요.
그러다
점점 흑백으로 변하네요.
그 이유는
완다비전은
19세기 1950년을 배경으로
그려낸 드라마라서
흑백으로 연출됩니다.
물론,
그 당시의 느낌도
그대로 가져오네요.
그때 당시의 멘트로
대화를 한다던가
복장, 소품, 분위기, 등등
모두 그때 그 분위기로
연출을 합니다.
자동차를 타고
신나게 달려가는 완다와 비전.
이들이 향하는 곳은
한적한 시골마을에
신혼집을 장만했네요.
이들의 평범한 결혼생활을
로맨틱하고 코믹하게 그려낸
완다비전 1화.
완다는 마법사이고
비전은 로봇인걸 알지만,
정체를 숨기고
평범하게 사는 이들
어느날
달력에 하트가 그려진걸 보고
무슨날인지 궁금해하는 비전.
하지만,
완다 또한 무슨날인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일단 비전에게
무슨날인지 까먹었냐며
우겨보지만,
비전은 구조적으로
건망증이 있을 수 없는
로봇이었다.
서로 기억하지 못하는 이들은
기념일을 축하하는 날로
합의를 보며
비전은 출근(?)을 한다.
기계의 모습에서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을 하고ㅋ
보통 사람처럼
변신을 하고서는 ㅋㅋ
비전이 집을 나서고도
무슨 날인지
도저히 기억이 나질 않는 완다.
혼자 고민을 하던 도중
옆집에 사는 애그니스라는 사람이
방문을 한다.
활발하고 사교적인 성격인 그녀는
처음본 완다와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눈다.
그녀와의 대화를 통해서
아마도 하트가 그려진 오늘이
결혼기념일이라 추정해버리는 그녀.
애그니스의 도움으로
결혼기념일을 축하할 이벤트를
준비하기 시작한다.
한편
평범한 직장인으로
위장을 한 비전.
회사에서 일처리를
무지막지하게 처리해버린다.
1950년대에 비교하기엔
너무 최신형(?)기계인 비전이다.
열심히 일을 하던 비전도
머리속엔 다른 생각 뿐이다.
오늘이 무슨날인지
도저히 모르겠다...
그러던 와중
직장상사에게 들은 한마디.
이름이 하트인 직장상사.
그들 가족을 초대해서
저녁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던 것이다.
이 회사는
신입들이 직장상사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전통이 있었다.
그렇기에
이번에 이사온 비전이
초대하는 날이
바로 오늘인 것이다.
이렇게 비전은
그 하트가 이 하트(?)라고
이해(?) 혹은 오해(?)해 버리고 만다.
걱정이된 비전은
집으로 전화를 해서
완다에게
오늘 저녁에 대해서 얘기하려는데,
완다는 당당하게
걱정하지 말라며
모든 준비가 완벽하다고 말한다.
그 얘기가 그얘기가 아닐텐데...
무튼
식사대접을 완벽하게 해야하는 비전과
기념일을 챙기려는 완다
해야 하는 일은 다르지만
어쨌든 오늘 저녁을
완벽하게 보내야 한다.
그리고
중간광고가 나오는데...
갑자기
토스트 광고를 시작한다.
그 당시엔
혁신적이었던
토스트 굽는 기계.
그 기계는
다름아닌 스타크 인더스트리
즉 아이언맨인 토니 스타크의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가 만든 것.
그렇게
중간 광고가 끝나고
저녁이 되고...
하트네 부부를
집으로 초대한 비전.
하지만,
비전이 생각한 것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연출되어 있고
당황한 비전은
완다를 찾으러간 사이,
불이 꺼져서
비전인줄 알고
직장상사인 하트에게
수작을 거는 완다.
불을 켜고 나온 비전은
이 모든 상황에
황당해한다.
하트네 가족 또한
황당하긴 마찬가지.
역정을 내는 하트에게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는 비전.
소코비아식 인사라며
얼렁뚱땅 넘어가버린다.
나름 이스터에그인가?
어벤져스2에서
처음 등장한 완다.
그때 소코비아에서 만남 ㅋㅋ
이들은 이제서야
서로 뭔가 오해가 있었다는 걸
깨닫고 얼른 주방으로 가서
얘기를 하게 된다.
그리고 뭐가 어찌됐든
초대한 하트네 가족에게
식사를 대접하는게 우선인 상황.
일단 비전은 나가서
입을 털면서(?) 시간을 버는 사이
완다는 급하게 식사를 준비한다.
하지만,
기계인 비전과 사는데
집에 간단한 음식밖에 없었는데...
때마침 등장하는
구세주 애그니스
거기다
요리까지 도와주겠다는 애그니스를
급하게 돌려보낸다.
왜냐하면
마법으로 요리를 해야하기 때문.
그렇게
급하게 마법으로 요리를 하던 완다는
주방에 시끄러워지고
그 소리를 들은
미세스하트는 도와주러 가겠다며
발벗고 나서는데...
그녀가 주방으로
들어가선 안되는 상황.
그녀가 주방문을 열자
다급해진 비전은
갑자기 노래를 불러버린다.
ㅋㅋㅋ
비전이 갑자기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자
당황한 미세스부인도
춤을 추기 시작하고...
이때
얼른 주방문을 닫아버리는 완다.
다시 시간을 끌기위해
기타(우쿨렐레?)를 꺼내들고
다 같이 노래를 하자며
시간을 끌어보고
급해진 완다는
요리를 하다 자꾸 실수를 하게 되는데...
닭요리를 익히다
너무 태워버리고
마법으로 돌리다
알로 돌아가버리며
바닷가재는 바다로
도망가버린다.
하지만
이 모든 상황이
맘에 안드는 직장상사 하트는
화를 내기 시작하고
때마침
식사를 완성한 완다.
어찌저찌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언제 결혼했는지,
어디서 왔는지 등
여러가지를 물어보는데
완다와 비전은
둘다 생각이 나지 않으며
대답을 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 시골까지 왜 왔냐는 물음에
당황한 이들.
그렇게
이상하리만큼 다그치던 하트는
음식이 목에 걸려버리고...
남편이 음식이 목에 걸려서
숨이 넘어갈듯 위험한 상황에서도
웃으며 그만하라는 말만하는
미세스 하트.
이상하게 느껴야 할 상황이
아무렇지 않게 펼쳐진다.
하트가 죽기직전이 되서야
이상함을 느꼈는지
비전에게 하트를 살려주라는 완다.
완다의 말이 떨어지고 나서야
움직이는 비전.
이 무슨 상황일까...?
방금 죽다 살아났지만,
아랑곳하지 않은채
시간이 늦어서
집으로 가야겠다는
하트네 부부.
완다만 이상하게 느끼는 걸까?
둘 다 괜찮냐고 재차 물어보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대답하는 그들.
그러면서
완다가 했던
소코비아식 인사로
굿바이를 하며 떠난다.
하트는 돌아가며
내일 회사에서
다시 얘기하지며
엄포를 놓는다.
승진에 대한 얘기를...
???
이 뭥미??
어찌저찌
하루를 무사히 넘긴 이들.
완다는 이제서야
모든게 이상하다는걸 깨닫는다.
결혼기념일도 없고
축가도 없으며
결혼 반지도 없고
이 모든걸 비전에게 얘기하지만,
대수롭지 않다는 듯
오늘을 기념일로 정하고
마법으로 반지를 만들고
사랑의 맹세를 하면서
1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끝이 난줄 알았지만,
사실 이 모든걸
지켜보고 있는 누군가가 있다.
이 장면은 흑백이 아니며
리모콘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무언가를 관찰하는 듯 하는데...
이렇게
완다비전 1화는
진짜 끝이 납니다.
아직 1화 뿐이라
대부분은 뇌피셜이지만,
비전이 죽고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던 완다는
무의식에 갇혀있다고 하네요.
비전과 함께하는
꿈 속에 빠져있는 완다.
그리고
그걸 지켜보는게
소드일꺼라는 추측.
소드는 쉴드가 붕괴되고나서
새로 만들어진 조직인듯.
자세한 내용은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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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한글 자막이 필요하신 분들은
구글에서 유자막을 검색하시면
이런 사이트가 나옵니다.
자료실에서
드라마자막에 들어가시면
완다비전의 한글자막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제가 올려드리기엔
저작권이... ㅠㅠ
물론 홍보는 아니구요.
다른 외화나 드라마 자료도 많으니
유용한듯해서
알려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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