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흔한아재입니다.
오늘은
영화 건즈아킴보 리뷰
입니다.
B급 병맛 액션 영화
해리포터로 유명한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이죠.
긴 말 않고 바로 갑시다.
참고로
비속어와 욕설이 많이 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영화는
스키즘이라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불법적으로
폭력과 살인 등을 저지르며
그것을 생중계하면서
인기를 모으는 세상이라는 설정.
스키즘은
사키오나 변태 범죄자들을
무작위로 선별해
서로 죽을때 까지
싸우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참 연승중인 닉스와
바딤의 경기가
생중계 되면서 영화가 시작됩니다.
드론을 띄워서 생중계를 하면서
컴퓨터나 태블릿, 핸드폰등
온갖 사람들이 시청하며
엄청난 인기 몰이를 합니다.
기관총을 들고
닉스를 추격하는 바딤
하지만
여유롭게 운전을 하며
틈을 보는 닉스.
기회를 보던 닉스는
갑자기 드리프트를 하며
바딤의 길을 막아 선다.
그리고
그 찰나의 순간에
헤드샷을 명중시킨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바딤을 죽이는 광경을
목격한 시청자들을
환호성을 지르며 닉스를 응원한다.
한편
우리의 주인공
키보드 워리어 마일즈
핵루저 찐따인 마일즈는
항상 핸드폰을 보며 걷는다.
sns계정을 세개나 가입해서
돌려가며 좋아요나 누르고
집에선 술먹고 게임만 하고
직장에선 항상 무시받는 찌질이다.
게임 회사에 다니지만
이미
상사에게도 찍혀서
짤린다는 경고나 받으며
겨우겨우 연명하며 산다.
어느날 퇴근후
늘 그랬듯이
집에서 맥주나 마시고
인터넷상에선 여포짓을
일삼는 마일즈.
여느날처럼
악플이나 달면서
스키즘을 욕하고 있었다.
하지만
술에 취해서 그런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익명의 유저와
유독 심하게
키보드 설전을 벌인다.
그러다
스키즘 관리자에게
자꾸 까불면 손가락을 부러뜨린다는
메세지를 받는다.
거기에도
욕설로 답장을 보내며
여포짓을 하는데
갑자기 ip주소를 따인다.
깜짝놀라서
바짝 쫄아있는데
갑자기
핸드폰이 울리고
긴장하며 확인했더니
다행히 전여친의 연락이었다.
식겁하다 말고
내일 만나서 얘기하자는
전여친 노바의 문자에
행복해하는 마일즈.
아무생각이 없는 듯하다.
그렇게
술처먹고 자다가
전여친과 다시 잘되는 꿈을 꾸던중
과격한 노크소리에 잠에서 깬다.
누군지 문밖을 보니
무섭게 생긴 사람들이 찾아왔다.
문을 무수며 들어온 이들은
스키즘 운영자였다.
인터넷상에서 까불다가
현피를 당하게 된다.
이들에게
두들겨 맞고
마취총에 기절해 납치를 당한다.
마취당해서
비몽사몽인 마일즈는
꿈인지 현실인지 ...
이상한 광경과
엄습하는 고통에
다시 기절을 한다.
한참 후
자기 집안의 침대에서
정신을 차리는 마일즈.
술처먹고 자다가
이상한 꿈을 꿨다고
생각하는 마일즈.
하지만
현실은 냉혹했다.
스키즘 운영자들이
찾아와서 납치한건
현실이었고
손에 구멍을 뚫어서
각각 50발씩 장전된
권총을 드릴로
손가락에 박아버렸다.
이 황당한 상황에
산소호흡기를 마시며
생각을 정리하던 중
스키즘 관리자
릭터에게 연락이 온다.
24시간안에
닉스와 싸워야 하고
도망가면 죽는다는
메세지였다.
닉스라면
지금 한참 연승중인
연쇄살인마이자
마약쟁이 미친년이었다.
혼자서
갱들의 소굴을에 쳐들어가
이들을 전멸시킬정도로
실력 또한 엄청난 닉스
이렇게
엄청난 인기를 누리는 닉스는
범법행위를 저지른 만큼
경찰에 수배중이었다.
하지만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르는
마일즈.
물론
서로에 대한 정보는
둘 다 없지만,
스키즘의 고수인 닉스는
다 방법이 있었다.
경찰로 변장해
경찰서로 침투해서
마일즈의 정보를
빼내는 닉스
저런 어설픈 변장으로
침투해서 정보를 빼낼정도로
경찰서가 허술한 설정인건가...??
무튼
닉스는
마일즈에 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핸드폰 위치 추척까지 성공한다.
그 사실을
모르는 마일즈는
손가락이 총에 박혀있어서
오줌도 제대로 못누고
옷도 못입고
굉장히 곤란한 상황이다
하필
전 여친 노바와의 약속시간마저
얼마 안남은 상황.
할 수 없이
바지입는 건 포기하고
가디건으로 대충 가리고
급하게 출발한다.
집 문마저
어렵사리 열고 나가는데
복도엔
이미 닉스가 총을들고
도착해있었다.
마일즈를 발견하자마자
사정없이 총을 갈겨버리는 닉스.
하지만
이런일이 처음인 마일즈는
생존본능이 좋은건지
집안으로 잘 도망다니며
목숨을 부지한다.
잠시 장전중인 닉스에게
현재 상황을 설명하며
휴전을 제안한다.
어리버리한 마일즈의 모습에
방심한 닉스는
티비에 어그로가 끌리며
창문으로 도망가는 마일즈를
놓치게 된다.
그 장면은 모두
생중계가 되고
어리버리한 마일즈를
시청자들은 욕을하고
닉스를 응원한다.
한참을
도망치던 마일즈는
경찰을 발견하고
도움을 청하지만
하필
손에는 총이 박혀있어서
오해만 사게 된다.
그 모습에
시청자들은 꿀잼이라며
좋아하기 시작하고
경찰들은
빤스바람에 쌍권총을 들고다니는
마일즈를 약쟁이라 생각하고
방심하는 틈을타
얼른 도망간다.
그러다
결국은 골목에서
전기총에 맞고 쓰러지는 마일즈
전기때문에
경련이 일어나
자신도 모르게
경찰에게 총을 쏴버린다.
그래도
생명엔 지장없는 경찰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일단은 도망간다.
하지만
추적기로 따라붙은 닉스.
그 사실도 모른채
전 여친 노바에게 달려간다.
약속시간까지
나타나지 않자
가버리려는 노바의 차에
막무가내로 올라탔는데
추적기로 쫓아온 닉스는
바주카포를 조준하고 있었다.
식겁한 마일즈는
노바를 설득해 일단 도망친다.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마일즈는
상황을 제대로 설명하지도 않고
노바에게 손을 보여준다.
식겁하게 놀란 노바는
호신용 스프레이를 뿌리고
도망가버린다.
앞이 안보인 마일즈는
도망가다가
헌옷 수거함으로 들어가서
숨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장면은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시청자들은
마일즈의 멍청한 짓이
꿀잼이라 생각하며
시청률이 떡상한다.
스키즘 본사
대장 릭터는
감독이 말을 안듣자
그 자리에서 죽여버린다.
감독마저 죽여버리고
그 자리에서
스키즘을 마음대로
운영하기 시작한다.
한참 후
눈이 좀 괜찮아지자
헌옷수거함에서
바지를 하나 들고
나오는 마일즈
열심히 바지를 입어보지만
마음대로 되질 않는다.
이 모든 상황이
ㅈ같자 자살을 하려
총을 입에 넣는데
그 모습을 옆에서 구경하던
노숙자는 제대로 조준하라고
훈수를 둔다.
그렇게
거지와 한참 대화를 하다
좀 진정이 됐는 모양인지
바지좀 입혀달라는
황당한 부탁을 하게 된다.
그 시각
경찰서로 달려간 노바는
경찰들에게
마일즈를 도와달라 하지만
경찰들은
노바의 말을
듣는둥 마는둥하며
농담처럼 받아들이고 돌려보내버린다.
그렇게
노바가 나가자마자
태도가 싹 바뀌며
노바를 미행하려 한다.
마일즈가 노바에게
연락을 해서
도움을 청할거고
닉스는 마일즈를
추적할 테니
노바를 감시하다
닉스를 잡으려는
경찰들의 계획이었다.
한편
거지의 도움으로
옷도 갈아입고
신발도 신은 마일즈
직장으로 가서
유일하게 친한
해들리를 찾아간다.
그의 도움으로
추적당하는 이유를 알게되고
추적을 껐다 켰다
할 수 있게 변경도 한다.
그러다
오후 4시에 출근한 마일즈를
또 괴롭히기 시작하는 상사 잰더.
마일즈는
하루종일 쌓인 스트레스가
이때 폭발한다.
열받은 마일즈는
그동안 쌓아온걸
모두 풀어버린다.
다 풀고나니
진정이 좀 됐는지
미안하다 사과를 하는데
갑자기
헤드샷으로
머리에 구멍이 나며
죽어버리는 잰더.
그 뒤로
미친년이 닉스가 보인다.
깜짝 놀라며
마일즈는 닉스에게
몇발 쏴보지만
애초에 맞을리가 없다
귀여운 반항이다.
방법이 없자
지하주차장에서
차를 탈취해서 달아나버린다.
닉스는
오토바이를 훔쳐서
마일즈를 쫓게되고
도심에서 총격전이 일어난다.
마일즈가
미꾸라지처럼
도망을 잘 다니자
열받은 닉스는
오토바이로 차를 올라타버린다.
그러다
마주오던 차와
정면충돌이 일어나고
모든 경찰들한테
쫓기게 된다.
정신을 차린 마일즈는
닉스를 피해
건물로 도망가지만
저 미친년도
같이 정신을 차린건지
마일즈를 바짝 뒤 쫓는다.
도망가면서
견제 사격을 해보지만
그것마저 애처롭게 보이자
불쌍하게 느낀 닉스가
제대로 좀 쏴보라며
총 쏘는법까지 알려준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자존심이 상한
마일즈는 쌍욕을 하며
총을을 쏘지만
오히려
닉스에게 놀림만 당한다.
그렇게
총격전을 하며
도망치다
우연히 배관을 터트리게 되고
가스 배관이 폭발하자
세상 미친년처럼
날뛰던 닉스가
갑자기 굳어버리며
벌벌떨고 있다.
사실 닉스는
차량 폭파 사고로
트라우마가 있었던 것이다.
뭔일인진 모르지만
그 모습이 안쓰러운 마일즈는
닉스를 죽이지 않고
그대로 도망친다.
한참을 도망치던 마일즈는
노바에게 전화를 받고
이제야 상황을 설명해준다.
이제야 겨우
노바를 이해시켰지만,
답답한 마일즈를 자극하려
릭터가 노바의 집에
쳐들어가 노바를 납치해버린다.
그리고
제한시간내에
닉스를 죽이지 못하면
노바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릭터
그 말에
폐차장에 숨어서 계획을 짠다.
다시 추적기를 켜고
경찰을 부른뒤
닉스를 유인해
함정에 빠뜨리려 하는데
모든 계획이
완벽하다 생각하고
나가는 순간.
그 장소는
하필이면
갱단들이 몰래
밀거래를 하는 장소였다.
진짜
재수도 더럽게 없는 마일즈
거래 현장에
갑자기 등장한 마일즈를 보고
갱단들은
서로 첩자라 의심하다
결국은
같이 마일즈를 죽이고
화해하기로 합의한다.
미친년 피하려다
갱단한테 죽게 생긴 마일즈.
그때
그 미친년 닉스가
나타나 갱단들을 쓸어버린다.
거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경찰들까지 나타난다.
정신못차리고
도망치던 마일즈를
갱단 두목이 발견하고
쫓아간다.
도망가다
실수로 발포한 총에
두목이 맞아 죽어버리고
처음으로 살인을 하게된다.
실수로 사람을 죽이고
멘붕에 빠져서
허우적거리다
결국
경찰에게 체포당하게 된다.
경찰에게 연행되며
모든 상황을 말하는 마일즈
하지만,
경찰은 마일즈를 이용해
닉스를 잡을 계획을 꾸민다.
그러면서
경찰은 과거 얘기를 시작한다.
옛날에 릭터를 잡았지만
릭터는 보석으로 풀려나고
경찰의 가족에게
복수를 했다.
그렇게
아내와 아들을 잃고
딸은 겨우 살렸지만
다른 뜻으로
딸도 잃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 딸이 닉스라고 얘기한다.
저 경찰은
닉스의 아버지였던 것이다.
그렇게
비밀장소로 이동한 경찰들
도착하자마자
운전하던 스탠톤이
갑자기
닉스의 아버지를 죽여버린다.
하필이면
스탠톤 경관은
릭터의 쁘락찌였다.
닉스의 아버지를 죽인
스탠톤은
릭터의 영상을
마일즈에게 보여준다.
릭터는
30분이내에
닉스를 죽이지 않으면
노바를 죽이겠다고 말한다.
영상을 다 보여주고
화이팅하라며 스탠톤이 떠나자
죽은 닉스의 아버지를
뒤져서 전화기를 챙기고
방탄조끼를 입고
헤드샷을 맞은 경찰을
불쌍하게 쳐다본다.
그리고
노바를 추적하려고
pc방으로 달려가서
노바의 핸드폰을 접속해
위치를 알아낸다.
아이디와 비번을
공유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도와주던 시민이
마일즈를 알아본다.
스키즘에선
건즈 아킴보로
700만뷰를 훌쩍 넘어선
인기인이 된 마일즈였다.
사진좀 찍어달란 말에
알겠다며 냅다 도망쳐
노바의 위치로 달려가지만
마일즈의 계획을 눈치챈
릭터는
먼저 도착해서
마일즈를 놀리고 있었다.
노바를 풀어달라는 말에
그냥 쏴 죽여버리는 릭터.
그런데
사실 그는
직장 동료인 해들리였다.
노바를 죽이지 않고
마일즈의 주변 인물을
죽이며 압박을 주는 것이다.
자신때문에
주변사람이 죽자
위치 추적을 켜고
닉스를 기다리며
끝장을 보겠다는
결심을 한다.
닉스가 도착하자
같이 힘을 합쳐서
스키즘을 무너뜨리자
제안한다.
잠시 고민하던 닉스는
바로 거절하고
마일즈를 쏴버린다.
결국
닉스의 승리로 끝나고
시청자들은 광분한다.
건즈 아킴보를
응원하던 시청자들은
아쉬워하지만
이미 게임은 끝난 뒤 였다.
닉스가 이기자
풀어주겠다던 릭터는
약속을 어기고
닉스를 죽이라 명령한다.
그리고
마일즈의 시체도
깨끗하게 처리하라 한다.
시체처리반이 나타나
마일즈의 시체를 챙겨서
본부로 돌아간다.
시체를 옮기며
수다를 떨던 직원들을
죽었던 마일즈가
벌떡 일어서며
모두 죽여버린다.
그리고
닉스와 만난다.
시간은
닉스에게 죽기전으로
돌아간다.
방송에서 닉스에게 죽기전에
닉스를 따로 만나서
모든 자초지종일 말해준다.
교통사고로 살아남은
닉스를 찾아내서
일부러 스키즘에 참가시켜
복수를 못하게끔 계획하고
뒤를 쫓는
닉스의 아버지마저
살해한 릭터의 계획을
모두 알게된 닉스는
마일즈의 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죽은 닉스의 아빠에게서
방탄조끼를 뺏아 입고
방송에서
마일즈가 죽는 연기를 해서
본부를 알아낸뒤
쳐들어가서 모조리 죽이자는
계획이었다.
스키즘의 본부에
침투한 이들은
마약과 산소호흡기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힘을 내서 모두 죽이러 간다.
원래 실력이 좋은 닉스와
하루만에
고수로 거듭난 건즈아킴보.
그 둘은
스키즘 조직원들을
도륙하기 시작하고
그 소식은
대장인 릭터에게 전해진다.
그리고
끝난줄 알았던 방송에서
다시 등장한
건즈 아킴보를 보며
시청률은 떡상하기 시작한다.
그 사이
서버실을 찾아가
노바의 위치를 확인하던
마일즈는
생방송중이란걸 알게되자
시청자에게
쌍욕을 퍼붓기 시작한다.
하지만
시청자들은
이것마저도
꿀잼이라며 신나한다.
그리고
게임회사에서 일하던
마일즈는
실력을 발휘해
시스템을 뒤지고
릭터의 계획을 알게 된다.
스키즘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려 준비중인 계획을.
그러다
중무장한 조직원에게
딱 걸린다.
일단 후퇴하는
마일즈와 닉스
그러다
닉스는
모히칸스타일을 한
또라이에게 붙잡혀서
신나게 두들겨 맞는다.
손가락도 잘리고
죽기 직전까지
망치로 신나게 맞는다.
한편
싸움도 못하는
마일즈는
양손을 묶인채
참교육을 당하고 있었다.
그렇게
발버둥치다
한손이 풀려나자
바로 헤드샷을 맞추며
목숨을 건지는 마일즈
그리고
다 죽어가던 닉스는
땅에 떨어진 마약을 발견한다.
안간힘을 쓰며
기어가서
마약을 흡입하고
약빨로
다시 미친년으로
변신하는 닉스
약 처먹고
미쳐 날뛰더니
망치로 고자를 만들어버린다.
죽을 위기에 처하자
닉스의 트라우마를
이용하는 모히칸 ㅋ
가스통을 터트리려 하는데
라이터가 안켜진다
ㅋㅋㅋㅋㅋㅋ
잠시 당황하던 닉스는
라이터가 고장난걸 보고는
다시금
신나게 때리려는데
갑자기
마일즈가 나타나서
구해준답시고
총질을 해버린다.
그렇게
가스가 폭발하면서
둘다 만신창이가 된다.
열받은 닉스는
마일즈에게 fuck u를 날리지만
손가락이 잘려서
무슨 뜻인지 모르는 마일즈.
당황한 닉스는
잘린 손가락 줏어서
제대로 된
제스쳐를 보여준다.
그리고
잘린 손가락을 줏어서
주머니에 넣고
병원가서 붙이자고 한다.
그 시각
릭터는 수하들을 모두 버리고
노바만 데리고
탈출하려고 옥상으로 출발한다.
가는 길에
전세가 기울었다며
배신을 하는
스탠톤을 바로 죽여버린다.
릭터가 스탠톤을 죽이는동안
땅에 떨어진 펜을 주어서
벽에서 흔적을 남기는 노바.
그리고
남겨진 수하들은
마일즈와 닉스를
죽이고 오라는 명에
진을 치고 대기중이다.
한편
닉스는
저들을 뚫고 나갈 방법이 없자
마일즈에게
릭터를 꼭 죽여달라고
복수를 부탁하며
혼자서 적진으로 뛰어 나간다.
적들의 총을
몸으로 맞아가며
돌진하던 닉스는
코트안에 폭탄을 숨기고
적진으로 달려가서
목숨을 던져서
폭탄을 터트린다.
닉스의 자살 테러로
적들은 모두 죽고
정신을 차린 마일즈는
노바의 흔적을 발견하고
옥상으로 향한다.
헬기를 타려고
준비하던 릭터는
만신창이로 쫓아온 마일즈를
놀리며 조롱한다.
릭터를 태우러온 헬기는
그 장면을 보고
생중계로 방송하기 시작하고
닉스가 죽었으니
게임이 끝났고
노바를 놓아달라는 마일즈에게
찌질한 마일즈를
지금의 인기인 스타로
난 놈이 된걸 감사하라 한다.
그 말에
엿이나 먹으라며
마지막 한발을 쏘는데
빗나간다. ㅋㅋㅋㅋ
모든 총알이 떨어진
마일즈를 보며
승리를 확신하는 리터
하지만
주인공답게
총알을 세발이나 맞고도
릭터를 때려잡아버린다.
그 광경에
뷰어들은 환장하고
소리지르며 응원하고
마일즈와 몸싸움을
하던 릭터는
옥상에서 떨어지기 직전이 된다.
진짜
벼랑끝에 매달린 릭터를 보며
닉스가 전해준
엿이나 먹으라며
아까 주머니에 넣어둔
손가락을 전해준다.
결국
릭터는 옥상에서
떨어져서 죽어버린다.
생방송을 구경하던
뷰어들은
마일즈의 승리에
미친듯이 기뻐하고
노바를 구한 마일즈는
키스를 하며
다시 행복해지는
상상을 하며
쇼크가 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선
보통의 여자는
이런 상황을 마주하게 되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기는 것이었다.
그 날 이후
너무 잔혹했던 생방송덕에
스키즘의 구독자는
줄어드는 듯 했지만,
결국은
세계적으로 확정되며
훨씬 더 많은
뷰어가 유입된다.
그리고
노바는
건즈아킴보라는
만화책을 출간한다.
물론
닉스와 마일즈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리고
결국 세계적으로 나아간
스키즘을 보며
새로 태어난 건즈아킴보는
그 놈들을
처단하러 출발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거지는
누굴까요?
이렇게
병맛 스토리에
마일즈의 몸개그와
이 구역의 미친년 닉스의
화끈한 액션 영화
건즈아킴보가 끝이 납니다.
잔인한 장면과
욕설과 비속어가 난무하며
질질 끌지 않는
스피디한 전개와
특이한 유머코드 등으로
무장했기에
코드가 맞지 않다면
시간낭비라고 생각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저는 간만에
유쾌하게 웃으면서
재밌게 봤습니다.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 분들은
통쾌하고 시원하게
한편 보시는 건 어떨까요?
강추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킬링타임으로는
추천드릴만한 영화
건즈아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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